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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EBS 자본주의 제작팀 지음
가나출판사 펴냄
14년 동안 분식 가격이 무려 128.7% 상승했습니다.
이를 연평균으로 계산하면 6.09%에 달합니다.
즉 내가 가진 자산이 매년 평균 6.09% 이상 성장하지 못했다면 실질적으로 내 자산 가치는 떨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 여기서 중요한 건 일부 투자 자산에서만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게 아니라 내 전 재산이 연평균 6.09% 이상씩 올라야 한다는 점입니다.
국가는 세금을 직접적으로 더 걷으면 국민들의 반발을 사기 쉽기 때문에, 대신 돈을 찍어내는 방식을 활용합니다.
이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면서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유발합니다. 결국,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며 실제로 피해를 보는 것은 일반 시민들입니다.
"인플레이션 자체가 세금이에요. 국회는 세금을 걷으려 애쓸 필요가 없죠. 사실상 손해를 보는 사람들은 세금을 더 많이 내거나 물가상승에 비해 명목임금이 오르지 않는 일반 시민이고, 승자는 정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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