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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박서련 외 4명 지음
와우포인트 퍼블리싱 펴냄
읽었어요
크리스마스는 #지옥 과 함께
아마 올해의 마지막 책
넷플릭스 '지옥'에서 확장된 앤솔러지 소설.
이 책의 세계관은 기존 드라마와 같이 갑작스러운 지옥행 고지가 세상에 퍼지며 사람들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초자연적 현상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은 선과 악의 경계를 점점 흐릿하게 만든다.
지금도 사회 곳곳은 수많은 이슈로 하루하루가 혼란스럽다.
책 속 세상이 지금 우리의 현실과 묘하게 닮아 있다는 생각이 스치기도 하고 의문이 들기도 한다.
정말 지옥이 시작되는 곳은 지옥행을 선고받은 사람들 사이가 아니라 그들을 바라보는 이들 속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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