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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살다 (어느 기자의 1년 4계절 독도 체류기)의 표지 이미지

독도에 살다

전충진 지음
갈라파고스 펴냄

툭하면 독도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의 주장에 맞서서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기위하여 1년 사계절동안 생활하면서 독도이야기를 매주 신문에 기사화하여 국민들에게 알려주는 신문기자의 체류기이다.

그는 체류하는 목적으로는 크게 두가지를 이야기하고있다. 첫째,독도에 주둔하는 경찰이 더없이 중요하지만 민간인 한 사람이 더 거주한다는 것은 그에 비할바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유인도로 대한민국의 영토로 인정받는것은 말할것도없고 무력분쟁 억지력에도 결정적요인이 될수 있다. 둘째,조선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독도를 다녀갔고 또 살기도 했지만 글로 남긴것은 없었기 때문이다.

독도에 주거하거나 동도,서도를 왕래할려면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하다는것은 자꾸만 분쟁지역이라는것을 더욱더 각인시켜 주는것 같다.언제 어느때든 누구나 쉽게 거주하고 왕래할수있는게 정착되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독도라는게 당연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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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소년 조조가 부르는 엄마,아빠가 누구를 부르는건지 처음에는 알수 없었다.인종차별이 있던 시대에 태어난 조조는 축복속에서 자라지못했고 본래의 엄마와 아빠에게서도 사랑을 받지못했다.그래서 엄마 아빠를 엄마 아빠라고 부르지 않았다.

친엄마인 레오니는 남편 마이클이 수감되어있는 파치먼을 향해서 그녀의 아들과 딸인 조조와 케일라를 데리고 출감일에 맞춰 길을나서고 파치먼에서는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못한 또하나의 13살 소년의 영혼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파치먼에서 마이클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올때 조조의 눈에만 보이는 13살 소년 리치도 함께 차를타고 조조의 집으로 돌아온다.그리고 인종차별의 시대에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았던 흑인이었던 레오니의 오빠 기븐의 영혼도 함께 조조의 집으로 돌아온다.리치는 그곳에서 자기가 왜 죽었고 한때 자기를 보호해주던 조조의 아빠가 왜 자기를 떠났는지를 알게되고 기븐은 자기의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실때 함께 있었다.그렇게 죽은자들은 각자의 원하는바를 얻게되면서 그들의 집으로 가게되고 남아있는 가족들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게된다.

결국 모성이 부족하고 자식에대한 사랑이부족한 아빠가있는 가정에서는 노력한 만큼의 댓가만 있기에 결국 아이들과는 함께살수없다는 것을 알수있고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묻히지 못한 자들의 노래

제스민 워드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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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행복하게 잘 살 것인가? 에 대하여 저자가 접한 수많은 책들과 경험 그리고 사람을 통해 얻게된 여러 대답들을 모아서 풀어낸 책이다.

하나의 사례를 들어보면 "불행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첫째,불행을 더 키우지 않으려면 불안이나 걱정과 같은 것을 더 하지않는 것이다. 둘째, 불행이 찾아온 힘든 순간에는 삶의 안정적인 패턴을 만드는 것이다.비슷한 시간에 잠을 자고,충분한 수면을 취하고,햇볕을 많이 쬐고,땀을 흘리고 집중할 대상을 찾는것이다. 셋째,기록을 하는것이다.어려움이 있거나 고민이 있을때,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기록은 나의 고민을 이야기해주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외 여러가지들이 있지만 자기가 걸어가는 길에 확신을 가지고 자기만의 생각과 방법으로 나아가다보면 결국 자기가 겪어내고 버터왔던 지나한 시간들이 자기를 지탱해줄 힘이 될것이기 때문에 결국 무엇이든 해낼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을 가지라는 내용이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김상현 지음
필름(Feelm)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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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더 인정받기위한 노력이 아니라 안된다고 선을 긋는 용기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으면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이익과 권리를 모두 내주면서 참고 견디는것은 그 누구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한다.나만 손해 보는것 같은 기분,타당하지않은 비난,언짢은 행동 등을 거부하지 못하면 억울한 마음은 사라지지않고 점점 커지기만 한다.

오래도록 좋은관계를 지속하는 힘은 무한한 친절과 배려가 아닌 단호한 선 긋기에서 나온다.선을 긋는다는것은 상대와 나 사이에 넘을수 없는 벽을 쌓고 접촉을 끊어 버리는것이 아니다.상대의 요구와 개입을 허용할수 있는 한계를 정하고 감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혹사당하지 않는 것이다.

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

롤프 젤린 지음
걷는나무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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