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단계- 나를 성장시키는 긴 싸움
이분법적으로 세상을 보는 마음을 버려야한다. 선속에서 악이 있을 수 있고 악 속에 선이 있을 수 있다. 어른이 되어서도 아버지를 악으로 치부하며 미워하고 자신을 선으로 치부하는 이유는 마음이 어린아이이기 때문이다. 악을 포용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인내와 평안함이다.
7단계- 새로운 가치관의 탄생
인간은 누구든 죄를 지을 수 있고 잘못할 수 있는 존재다. 새로운 가치관은 이렇게 모순을 받아들이면서 만들어진다. 내 안의 원하지 않는 나의 모습도 나임을 인정하기 때문에 지금은 화가 나거나 창피할 때 훨씬 쉽게 내 마음을 조절할 수 있다.
선하다고 생각한 내 안에도 악이 있고 악하다고 생각한 상대방에게도 선이 있음을 인정하는 겸손의 세상 포용의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