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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집으로 간다

나태주 지음
열림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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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5646

  • 이슬기님의 무한의 부 게시물 이미지
무엇인가 비슷한 인생을 산 것 같기도 한
주인공을 보며 나도 리카싱의 그 어느
중간쯤 걷고 있는 중이 아닐까 느꼈다.
전 직장 거래처와는 거래를 하지 않는 것부터
손해보다 불의를 멀리하는 것까지
나의 마인드와 비슷해서 어쩐지 기분이 좋다.
나또한 금수저가 아니라 치열하게 이런저런
일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것이 오늘날
사람들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좋은 소스가 되어
그 어느 위치, 직종에 있는 사람과도 얼추
대화가 자연스레 흘러가게
만들 수 있는 말재간을 장착 했다.
이것은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리카싱은 54개국 25만명이라는
직원을 거느리고 그가 운영하는 기업이 시가총액
52조라는 엄청난 부를 축적하였음에도
더이상 필요없어진 공장 인력들이였지만 그들을 위해
운영을 이어 나가는것 또한 사람의 의를 저버리는것이 아닌
인연과 의리를 소중히 하는 면모일까 싶어
여러모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롤모델로
삼아보려한다. 읽어보니 부자는 돈 얘기보단
인생, 사업, 세상을 바꾸는 원칙에 논한다 하였는데
백번 공감 되었다. 돈이 많다고 해서 꼭 귀한사람은 아니며
돈이 적다해서 그렇지 않은 것도 아니다.
나는 그럴깜냥도 아니지만 리카싱 처럼
끝까지 정직과 신용을 가장 강력한 무기로 삼을 것이다.
그렇게 살기만해도 각박한 세상이니

무한의 부

왕징 지음
필로틱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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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pk5646

사람으로부터 회사로부터 그 어느 하나에서
제대로 존중 못받던 두사람이
우연히 기차안에서 만나 오히려 다시는
볼일없단 생각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서로가 인연임을 발견하며
각자 위치에서 다른일을 해내며
서로를 응원 해주니 웬지 내가 든든하기까지
하였다. 이 책을 읽으니 삼랑진역은 좋은
사람만 살 것 같고 웬지 나도 가보고 싶어졌다.

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

오서 지음
씨큐브 펴냄

읽었어요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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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pk5646

  • 이슬기님의 오늘도 나는 집으로 간다 게시물 이미지
나태주 시인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가슴 먹먹한 시적 표현을
좋아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누구나 슬퍼 할 수 있는
집으로 간다의 의미를
진정으로 깨닫게 되는
생각이 많아지는 책.

집이란 단순 가족이 기다리는
공간만이 아닌, 나의 안식처이자
휴식처 지친 나를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유일한 내편이 기다리는
위로의 공간이자 기쁨의 공간임을
저자를 통해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오늘도 나는 집으로 간다

나태주 지음
열림원 펴냄

👍 떠나고 싶을 때 추천!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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