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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낙인과 혐오를 넘어 이해와 공존으로)의 표지 이미지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나종호 (지은이) 지음
아몬드 펴냄

동정심은 고통을 겪고 있는 주체의 아픔을 이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동시에 철저히 타자화한다. 고통을 겪는 사람을 연민하지만 그 아픔을 개입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동정심은 나와 고통을 느끼는 주체 사이의 관계를 단절시킨다.
반면, 공감은 고통을 겪는 사람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이다.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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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독서님의 너의 유토피아 게시물 이미지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지음
래빗홀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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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독서님의 네 이웃의 식탁 게시물 이미지

네 이웃의 식탁

구병모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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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공장‘

암컷이든 수컷이든, 일단 먹이를 제 둥지로 나르는 훈련을 받는다. 세상의 도구가 되어 다른 인간에게 화폐를 받고, 그것으로 먹이를 산다.
시간이 흐르면 그 젊은 인간들도 짝을 짓고 둥지에 틀어박혀 번식을 한다.

p. 45

지구별 인간

무라타 사야카 지음
비채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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