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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낙인과 혐오를 넘어 이해와 공존으로)의 표지 이미지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나종호 (지은이) 지음
아몬드 펴냄

동정심은 고통을 겪고 있는 주체의 아픔을 이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동시에 철저히 타자화한다. 고통을 겪는 사람을 연민하지만 그 아픔을 개입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동정심은 나와 고통을 느끼는 주체 사이의 관계를 단절시킨다.
반면, 공감은 고통을 겪는 사람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이다.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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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외로움은 타인이 치유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스스로 그 외로움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기다린 것이다.

“사람은 1이 아니라 0이야. 0과 0은 만나서 아무것도 되지 못하지. 단지 0옆에 또 다른 0이 있을 뿐이야.”

p.246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천선란 (지은이) 지음
안전가옥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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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에게 주어진 제한된 시간이 우리가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한다.

어딘가 상상도 못 할 곳에, 수많은 순록 떼가

켄 리우 지음
황금가지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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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성 정체 장애
로버트 루이스 스티 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싸이코>

서로 다른 인격체가 존재 한다.

미로 속 아이

기욤 뮈소 지음
밝은세상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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