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을 부러뜨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사례에 대해 다룬다.
6.25 전쟁 때 세뇌(Brain wash)라는 단어가 최초로 사용되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세뇌 피해자는 과연 진짜 세뇌에 당한 것인지, 아니면 본인 안에 그런 성향이 있었던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와 이를 법적 사안에서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지가 흥미로운 논점 중 하나였다.
시대가 변화할 수록 sns를 통해 딥페이크를 비롯한 가짜 정보들이 판을 칠텐데, 스스로 이를 걸러내지 못한다면 세뇌랑 다를 바 없이 나 자신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