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님이 남긴 글 | FLYBOOK

냥이

@nyangyiqr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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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그리고 저녁(리커버)의 표지 이미지

아침 그리고 저녁

욘 포세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한 사람의 출산과 죽음 당일의 모습만을 그린 책.
따옴표와 마침표가 생략된 문체의 적응이 다소 필요함

이름의 영생(되물림) 때문인지, 탄생과 죽음이라는 키워드 때문인지, <아침 그리고 저녁>은 상상력이 가미되어 가벼우면서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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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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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님의 다른 게시물

냥이

@nyangyiqr53

단편집.
“사랑”으로부터 뻗어가는 모든 단편들.
책에 나오는 여성들은 진취적이다.
“어머니, 할머니” 고유명사처럼 떠오르는 사람들의, (우리가 아는 고정관념 속 모습이 아닌), 단조롭고 외로운 일상속에서 “설렘“을 느끼며 인물이 빛났던 <아직 집에 가지 않을래요>, <흑설탕캔디> 두 편이 가장 좋았다.

여름의 빌라

백수린 지음
문학동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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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nyangyiqr53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그만의 행복과 그만의 불행이 있다.
내가 그 행복과 불행을 선택할 수 있다면?

사랑만이 아니라 삶 또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아주 재밌게 읽은 책.

모순

양귀자 지음
쓰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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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nyangyiqr53

세상이 온통 흑백이라 고요했던 아이와 세상의 색깔이 너무 많아 세상을 어지럽게 바라봤던 두 아이가 만나 성장하는 이야기.
감정이라는 색깔이,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세상을 얼마나 다채롭게하는지 느낄 수 있었던 성장소설

아몬드

손원평 지음
다즐링 펴냄

2명이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