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Pale_Blue
@panic_shock
+ 팔로우
설국
읽었어요
조그만 새발자국 조차 하나없이 새하얗게 눈으로 덮힌 세상이
선사하는 감각에 한번쯤 빠져봤으면 느꼈을 만한 덧없음,
허무함이 빛 바래자 일순간 나타나는 아름다움.
선사하는 감각에 한번쯤 빠져봤으면 느꼈을 만한 덧없음,
허무함이 빛 바래자 일순간 나타나는 아름다움.
1명이 좋아해요
3주 전
1
0
Pale_Blue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
Pale_Blue님의 다른 게시물
Pale_Blue
@panic_shock
소위 시장을 이긴 투자는 어떤 이야기가 반복되고,
그 이야기가 지층처럼 쌓이면 마치 정석처럼
일리있고(make sense) 검증된 사실이 된다.
그레이엄의 불확실성에서 탄생한 안전마진,
버핏의 혜안에서 탄생한 적정한 수익의 지속성.
이 두가지 개념은 장 마리의 투자에서도 핵심이었다.
그 이야기가 지층처럼 쌓이면 마치 정석처럼
일리있고(make sense) 검증된 사실이 된다.
그레이엄의 불확실성에서 탄생한 안전마진,
버핏의 혜안에서 탄생한 적정한 수익의 지속성.
이 두가지 개념은 장 마리의 투자에서도 핵심이었다.
가치투자는 옳다
읽었어요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2일 전
0
0
Pale_Blue
@panic_shock
가치투자는 옳다
읽고있어요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2일 전
0
0
Pale_Blue
@panic_shock
나무를 통한 죽음에 관한 이야기,
최진영의 사랑은 알고도 당하는 느낌이다.
오묘하고 때로는 와르르 무너져 버리기도 하는데,
붕괴된 감정은 사랑이 커다란 나무의 뿌리처럼 지탱한다.
한 사람의
나무는 외롭고 풍성하다.
나무는 위태롭고 강인하다.
나무는 두렵고 영적이다.
최진영의 사랑은 알고도 당하는 느낌이다.
오묘하고 때로는 와르르 무너져 버리기도 하는데,
붕괴된 감정은 사랑이 커다란 나무의 뿌리처럼 지탱한다.
한 사람의
나무는 외롭고 풍성하다.
나무는 위태롭고 강인하다.
나무는 두렵고 영적이다.
단 한 사람
읽었어요
3명이 좋아해요
3일 전
3
0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