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더미북스님의 프로필 이미지

산더미북스

@totoro25h

+ 팔로우
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의 표지 이미지

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

가와카미 데쓰야 지음
현익출판 펴냄

실제 가게라니… 픽션과 논픽션. 작가는 논픽션 노벨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야기가 더 흥미롭고 다음은 어떤 이야기일까 하면서 마음에 와 닿았던 걸까?
인생에서 이렇게 생각하며 행동했던가 하고 반성하게 된다.
그리고 왠지 나도 뭔가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할까말까 어째야하지?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는 중에 본 책이라
동기부여 살짝 되는 듯 하다.
그래 알고는 있지만 잘 실천 못 했던 것들이지 하는 생각도 들고.
생각의 전환도 되는 듯 하다.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0

산더미북스님의 다른 게시물

산더미북스님의 프로필 이미지

산더미북스

@totoro25h

  • 산더미북스님의 비상식적 성공 법칙 게시물 이미지
  • 산더미북스님의 비상식적 성공 법칙 게시물 이미지
  • 산더미북스님의 비상식적 성공 법칙 게시물 이미지
각 챕터마다 있는 ‘습관’
습관이 무섭단 말이 있듯이 습관을 잡아야 하고 실천을 해야한다.
이게 어려운거다.
온갖 핑계로 미루고는 왜 발전이 없지 하면서 자기계발서를 줄구장창 읽는 내 모습에 또 반성한다.
다짐으로 실천하기 딱 좋은 1월이다.
다이어리에 써 두기만 했던 거 여러 목표들…
이제는 간단하게라도 적어서
여기저기 붙이고, 들고 다닌다.
눈에 보여야 실천이 되고 행동을 할테니까.
올해는 행동으로 보이고
조금 더 나아져야 되지 않을까?

정말 작가의 직설적인 표현으로 글을 술술 잘 읽힌다.

비상식적 성공 법칙

간다 마사노리 (지은이), 서승범 (옮긴이) 지음
생각지도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12시간 전
0
산더미북스님의 프로필 이미지

산더미북스

@totoro25h

꿈인지 현실인지 경계가 모호하다. 한편의 심오한 영화를 한편 본 듯하다. 표현력이 짧은 나로써 글 하나하나 표현이 멋지다 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다.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지음
문학동네 펴냄

3일 전
0
산더미북스님의 프로필 이미지

산더미북스

@totoro25h

유복한 바라문 가정에서 태어난 싯다르타는 친구 고빈다와 진정한 깨달음을 위해 고행의 여정을 시작한다. 고빈다는 부처를 만나 해탈의 가르침을 배우고자 하지만 싯다르타는 그의 가르침을 통하기보다 혼자만의 길을 선택한다.
혼자만의 여정에서 쾌락과 부를 추구하지만 이런 삶에서도 환멸을 느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다.
강물의 뱃사공 바주데바와 함께 일하며 강물의 지혜를 배워간다. 싯다르타는 강을 통하여 참선을 하고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다.

처음에는 ‘헤르만 헤세’ 작가의 책이라 읽고 싶었다.
싯다르타=부처로 알고 있었는데 중간에 고타마가 나와서 이 뭐지? 싶었다. 찾아보니 고타마 싯다르타. 고타마는 싯다르타의 성씨라고 나왔다. 음… 뭔가 이야기 자체가, 책 자체가 윤회를 말하는 건가? 싶었다.
예전 어릴 때 봤던 부처 이야기(절에 가면 부처의 일생을 그림으로 그려놓은 그런 이야기)일 거라 생각했었는데 전혀 다른 내용인 듯 같은 내용같기도 하고.
노년에 만난 친구 고빈다가 싯다르타를 보며 또다른 완성자라며 큰절을 올리는 거 보며 흠…. 싶다….

생각이 깊어지는 책이다. 한번만 읽기엔 아쉬움이 남는다.


p. 29
세상은 쓴맛이 났다. 인생은 끊임없이 지속되는 극심한 고통이었다.

p. 98
글을 쓰는 것은 좋은 일이고, 사색하는 것은 더 좋은 일이다. 지혜로운 것은 좋은 일이고, 참는 것은 더 좋은 일이다.

p. 140
내가 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은 다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 위해서였어. 앞으로 나의 길이 나를 어디로 끌고 갈까? 그 길은 괴상하게 나 있을테지, 어쩌면 그 길은 꼬불꼬불한 길일지도 모르고, 어쩌면 그 길은 원형의 순환 도로일지도 모르지. 나고 싶은 대로 나 있으라지. 그 길이 어떻게 나 있든 상관없이 나는 그 길을 가야지.

p. 177
그는 이 사랑이, 자기 아들에 대한 이 맹목적인 사랑이, 일종의 번뇌요, 매우 인간적인 어떤 것이라는 사실과, 또한 이 사랑이 윤회요, 흐릿한 슬픔의 원천이요, 시커먼 강물이라는 사실응 잘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와 동시에 그 사랑이 가치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 사랑이 필부불가결한 것이며 자신의 본질에서 우러나오는 것임을 느꼈다.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 불안할 때 추천!
1주 전
2

산더미북스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