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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은이), 전미연 (옮긴이) 지음
열린책들 펴냄
p.18 예술의 힘은 이렇듯 인식의 문을 넓혀주는 모양이다.
p.106 삶은 골칫거리들이 줄줄이 엮인 시간의 흐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불행은 강장제 같아서 존재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를 진화하게 만든다.
고통은 감각을 벼리고 감춰져 있던 우리의
능력을 드러내준다.
p.237 글쓰기는 네 정신에서 약한 것은 내보내고 옹골찬 것만 남겨주어 네가 가진 진정한 힘이 뭔지 깨닫게
해줄거야. 네 감정이 문장이라는 형태를 갖추는 순간 그때 비로소 너라는 존재는 예민한 수신자이자 강력한 발신자가 되는거야.
행복은 감각을 잠재우고 불행은 감각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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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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