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다요님이 남긴 글 | FLYBOOK

요다요

@ytt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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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의 표지 이미지

채식주의자

한강 지음
창비 펴냄

읽으면 읽을수록
채식의 시작은 그냥 이야기의 시작이었을뿐

한없이 어둡고 가라앉는 이야기었다
비유적인 표현이 거의 매 문장이어서 어렵기도 했다

폭력이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데
여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글의 흐름과 문장과 단어가 너무나도 시적이다

문학이란 어떤 것인지를 알고 싶다면 한강의 작품을 읽어봐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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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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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요

@yttrium

너의 손에 피를 묻혀 내가 이득을 얻는 것은 좋다
내 손에 너의 피가 묻는 것은 역겹다

읽을수록, 자극적이고 폭력적이며 답답해진다

채식주의자

한강 지음
창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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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요

@yttrium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 밥과 국, 생선 한토막을 차려주는게 평범한 아내라고 생각하는 남편이라니

채식주의자

한강 지음
창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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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요

@yttrium

사람을 대할 때와 같은 책임을 지기위해 디지털 존재를 기꺼이 삶 속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아이를 키우며 책임의 무게를 깨달은 입장에서는 애완동물이든 디지털의 존재든 내가 책임져야 하는 존재를 늘리고 싶지는 않다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

테드 창 지음
북스피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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