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지금독서
@____jh
+ 팔로우
그대의 차가운 손
장운형
껍질 벗기
그 작가가 보여주려고 한 건 누더기 같은 껍데기가 아니라, 그 속의 컴컴한 공동이었는지도 모른다.
껍질 벗기
그 작가가 보여주려고 한 건 누더기 같은 껍데기가 아니라, 그 속의 컴컴한 공동이었는지도 모른다.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3개월 전
0
0
지금독서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
지금독서님의 다른 게시물
지금독서
@____jh
작별하지 않는다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5일 전
0
0
지금독서
@____jh
집 안팎의 불을 모두 켜두었다.
그들의 미래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었다.
도대체 그 빛은 언제 사그라든 것일까.
어떻게 삶은 한순간에 뒤바뀔까. 완전히 무너지고 사라져서 아무것도 아닌 게 되어버릴까.
p.28
그들의 미래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었다.
도대체 그 빛은 언제 사그라든 것일까.
어떻게 삶은 한순간에 뒤바뀔까. 완전히 무너지고 사라져서 아무것도 아닌 게 되어버릴까.
p.28
홀
1명이 좋아해요
2주 전
1
0
지금독서
@____jh
사는 게 친절을 전제로 한다고 생각하면 불친절이 불이익이 되지만 친절 없음이 기본값이라고 여기면 불친절은 그냥 이득도 손실도 아닌 0'으로 수렴된다.
p. 70
수리를 통해 보강되어가는 대온 실처럼. 기억은 시간과 공간으로 완성하는 하나의 건축물 이나 마찬가지였다.
p. 300
p. 70
수리를 통해 보강되어가는 대온 실처럼. 기억은 시간과 공간으로 완성하는 하나의 건축물 이나 마찬가지였다.
p. 300
대온실 수리 보고서
2명이 좋아해요
2주 전
2
0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