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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멜리아 싸롱의 표지 이미지

까멜리아 싸롱

고수리 지음
클레이하우스 펴냄

오랜만에 읽으면서 펑펑 울어본 책.

호텔 델루나가 생각나는 소설이었다. 죽은자가 저승에 가기 전 49일간 머문다는 중천에 위치한 까멜리아 싸롱.

눈이 오면 만월과 함께 까멜리아 싸롱에는 기차가 들어서고 망자들이 찾아온다. 자신이 죽은 줄 모르는 망자들. 49일간, 망자들은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생전의 삶을 회고한다.

중천의 까멜리아 싸롱의 직원들과 망자들의 인연. 그리고 망자들 간의 우연 같은 인연까지. 스토리 구성이 탄탄하고, 망자들의 기구한 인생에 눈물이 났다.

힘들어도, 힘에 부쳐도 어떻게든 살아진다는 게 인생이라고 한다. 삶의 원동력을 잃어도, 나 자신을 위해 살아야지. 나 자신이 내 삶의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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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nguqm5

경제 뉴스를 읽어야 세상이 돌아가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경제 뉴스를 보고 맹목적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주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판단하고 행동하는 건 내게 달려 있다.

경제 공부를 하기 전 기본적인 상식을 체득하기에 좋은 책.

세상 친절한 경제상식

토리텔러 지음
미래의창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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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nguqm5

우선 시작을 해야한다. 이상만 높은 사람들에게는 하지 못할 것 같아서, 거창한 결과만 생각하느라 시작을 못하는 게 많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시작해야 뭘 할 수 있다. 그리고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이더라도 과정을 중요시 하자. 실패보다는 긍정적인 보상을 생각해보자.

그리고 현재에 집중하자. 불안은 과거와 미래에서 온다. 현재에 집중하려고 노력하자.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

마이클 투히그 외 1명 지음
수오서재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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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nguqm5

킬러도 사람이다. 부성애, 그리고 아내에 대한 사랑으로 킬러를 그만두려는 코드명 풍뎅이.

흐름상 결말은 좀 예상할만 했는데, 마지막에 좋은 아버지가 될것 같다는 말을 건내는 아내와의 첫만남은. 장르가 급 간질한 로맨스로 바뀐것 같은 느낌이었다. 비록 한페이지 분량이었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것이 우리네의 인생가 비슷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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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을만큼 최선을 다해. 안되면 어쩔수없고."

악스

이사카 고타로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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