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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자기 발견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하고 싶은 일 100가지 버킷리스트 쓰기)의 표지 이미지

결국엔, 자기 발견

최호진 (지은이) 지음
좋은습관연구소 펴냄

1년에 100개씩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는 아이디어가 좋았다. 나도 매년 100개의 버킷리스트를 새로 작성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큰틀의 인생 버킷리스트를 짜놓고 1년에 한번씩 수정,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내가 성장하는 과정을 관찰하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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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성장하면서 자신의 권력욕과 소유욕을 상대화하는 데 성공한 사람, 극히 고통스러운 일을 겪으면서 피할 수 없는 인생의 한계를 인정하게 된 사람들은 흥미롭게도 파트너의 부정을 쉽게 극복할 뿐만 아니라 삼각구도에서도 패자의 편에 서는 경우가 별로 없다.

연구 결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죽음에 맞먹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랑하던 파트너를 잃는 것은 모자일치론의 선상에서 상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때 사랑하는 사람은 동일시의 대상("나는 너와 같아, "우리 두 사람은 하나야")이기 때문에 이별과 연결된 배신은 자기 훼손이요, 정체성의 상실로 인한 자아 파멸을 초래한다.

불륜의 심리학

게르티 젱어 외 1명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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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판단하는 데에 있어서 편견이나 선입견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새로웠다.
하긴 그것도 어쨌든 경험에 근거한 통계적 데이터이니까…(?)

위험한 심리학

송형석 지음
청림출판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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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hanna

어떤 토양에 고유한 것이어서 그곳 아니면 어느 곳에서도 잘 자라지 않는 식물이 있듯이 반드시 행복을 가져다주는 곳이 이 세상 어디엔가 따로 있을 것 같았다.

샤를르가 하는 말은 거리의 보도처럼 밋밋해서 거기에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뻔한 생각들이 평상복 차림으로 줄지어 지나갈 뿐 감동도, 웃음도, 몽상도 자아내지 못했다.

너무 큰 행복을 기대하다가 오히려 행복의 샘을 송두리째 고갈시켜 놓으면서 그녀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열을 올리고 있었다.

마담 보바리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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