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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 (이 죽일 놈의 피로와 결별하는 법)의 표지 이미지

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

에이미 샤 지음
북플레저 펴냄

읽었어요
따라 해라. 애쓸 가치가 없는 사소한 일로 에너지를 소모하지 말자. 에너지가 어디에서 빠져나가는지 유심히 관찰하고 단호하게 틀어막아라.

나도 모르는 에너지 '인출'은 네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 부정적인 사람들과 교류할 때
•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
• 해로운 음식을 먹을 때
• 끊임없이 의사 결정을 할 때

p376


올바른 음식과 요가
그리고 언제나 정답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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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은 공손한 부사가 아니다. 이 단어만큼 편집적이고 억압적인 단어도 없다. 자기를 낮추는 제스처를 통해 자기 뜻을 강요한다는 점에서 이 단어는 교활하기까지 하다.
피해자와 희생자의 얼굴은 그녀가 쓰고 있는 공교한 가면이 다. 그러나 크게 나무랄 일은 아니다. 피해를 보는 사람은, 적어도 가시적으로는 없다. 이 심리 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오직 자기 자신을 설득하는 일이므로.

p76 합리화 혹은 속임수

만든 눈물 참은 눈물

이승우 지음
마음산책 펴냄

읽고있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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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는 어쩌다가 정치적 소수가 그러한 권력을 휘두를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을까?

이 질문에 대한 한 가지 대답은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다수의 힘을 제한하는 규칙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오늘날 민주주의는 그저 다수가 지배하는 시스템이 아니다.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다수의 지배와 '동시에' 소수의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그것은 집단적인 자율 통치(다수의 통치), 그리고 시민의 자유(소수의 권리) 를 말한다. 자유 민주주의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없이 존재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을 선거를 통해 얻을 수 있거나, 혹은 얻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정치학자들이 언급하는 "반다수결주의 제도 counter-majoritarian institutions "가 그 기능을 해야한다.

그리고 두가지 영역, 시민의 자유와 민주주의 규칙은 다수결제도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

p202~206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대니얼 지블랫 외 1명 지음
어크로스 펴냄

읽었어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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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로 향하는 발산형 질문은 지식을 얻게 하지만, 내부로 향하는 수렴형 질문은 지혜에 가닿게 도와줘요. 외부와의 관계에서 지식이나 정보를 끊임없이 획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부에서 그것들을 정리하는 시간이 없다면 지식과 정보들은 나와 관계 없이 따로 존재하는 피사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지식과 정보 가 자신의 뇌 안에서 소화되고 관계 지어질 때 비로소 스스로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는, 그리고 인생의 깨달음과 행복에도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소중한 영양분이 될 수 있는 거죠

p159

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

이시한 지음
북플레저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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