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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지금은 나를 돌보는 시간, 내 마음대로 행복해지기)의 표지 이미지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김재식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죽으라는 법은 없다. 힘든 사람에게는 기댈 수 있는 존재가 찾아온다. 이 책이 그렇지 않을까.

한 번에 읽기보다는 하루에 하나씩, 조금씩 나눠서 읽으면 좋을 책이다.

기억에 크게 남는 구절을 말해보자면,
생각이 많을 때는 술이나 친구에 의존하지 말고 오롯이 혼자가 되어라. 밖으로 나가 멀리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라. 불안할 때는 충분히 잠을 자라.

맞는 말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불안할 때 불안에 잠식되어 아무것도 못하기 보다는 뭐라도 하는 게 낫고, 일찍 일어나서 한숨을 쉬며 몸을 움직이는 게 낫다. 쉽지 않은 일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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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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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달관하며 살면 얼마나 좋을까?
인생은 고통이라고 한다.
부처는 말했다. 생로병사는 고통이라고.

사는 게 고통인데, 어찌 화를 내지 않을 수 있을까?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부정적인 기운을 품지 않을 수 있을까?

조금이라도 덜 고통스럽기 위해,
화가 나를 좀먹지 않기 위해 마음을 가벼이 먹자.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포레스트북스 펴냄

읽고있어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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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 증명

최진영 지음
은행나무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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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편견과 불평등, 차별로 만연해있다.

그걸 느끼지 못한다면, 그 반대편에 있거나
자신도 모르게 편견, 불평등, 차별에
동조하고 있는 것이다.

의도치 않았다고 하더라도,
나도 모르는 새에 편견을 가지고
불평등을 모른척 하며 차별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내용에 관한 책이다.

어찌보면 '이런 게 인생이다', '어쩔 수 없다'라고
치부하고 꿋꿋이 살아내려 할 수 있다.

그러나 잠깐 멈춰서서 정말 이게 최선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이다.

친애하는 슐츠 씨

박상현 지음
어크로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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