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여우님의 프로필 이미지

토론토 여우

@torontofox

+ 팔로우
앨리스 죽이기 의 표지 이미지

앨리스 죽이기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검은숲 펴냄

앨리스 팬으로서 2018년에 이어 다시 읽게 되었다. 역시 앨리스 원작처럼 말장난이 많고 맥락없는 이상함이 너무 마음이 들었다. 앨리스 좋아하면 재밌게 읽을 듯. 각자 특색이 다 잘 살아있어(+앨리스 작가 캐럴의 스냐크 사냥도)
0

토론토 여우님의 다른 게시물

토론토 여우님의 프로필 이미지

토론토 여우

@torontofox

중학교때 권장도서로 읽었는데, 거의 7?8?년 만에 다시 읽음. 별난 정신과 의사 이라부가 참 이상하게도 환자들을 치료해주는 이야기. 자신의 직업생활을 방해하는 강박증의 원인은, 자신들이 그 직업에서의 위치를 지켜야 한다는 불안감으로부터 시작. 다시 처음부터 동심으로 초심으로 돌아가보자고 하는듯

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은행나무 펴냄

5일 전
0
토론토 여우님의 프로필 이미지

토론토 여우

@torontofox

중학교, 고등학교때 한번씩 읽었었던 나의 인생 책 중 하나. '유메노'라는 마을의 5명의 인물들이 우중충하고 우울하고 어두운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읽는 나는 전혀 그런 느낌 없이 재밌게 읽었다. 진짜 무엇때문인지는 몰라도 엄청나게 재미가 있어, 그 재미 만으로 내 인생의 탑5안에 들어가는 인생책.

꿈의 도시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은행나무 펴냄

1주 전
0
토론토 여우님의 프로필 이미지

토론토 여우

@torontofox

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는지 알겠다.
단어, 문장, 문단, 서술 방식 등
모든 글들의 문체가
아름답다고 해야 하나(내가 이런말을 남겨도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글도 정말 오랜만에 접할 정도로, 일반 소설들과는 많이 다른듯(좋은 쪽으로)

소년이 온다

한강 지음
창비 펴냄

1주 전
0

토론토 여우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