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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죽기 전에 후회하는 33가지 (오늘, 진심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의 표지 이미지

사람들이 죽기 전에 후회하는 33가지

진세란 지음
산솔미디어 펴냄

치열한 일상 속에서 잠깐 걸음을 멈추고 삶을 돌아보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천만년 살 것 처럼 열심히 살지만 누구에게나 오는 죽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진정한 행복은 무엇이고 나의 삶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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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의 도박사 카르다노부터 파스칼, 페르마, 골턴, 베르누이, 가우스, 폰 노이만, 블랙, 숄즈, 머튼, 애로우와 마코위츠까지 현대 리스크 관리의 개념과 그 시초가 무엇인지를 시간 순으로 자세히 설명한 책이다. 리스크 관리에 대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 오래 전 천재들이 어떻게 리스크의 개념을 인지하고 연구하였으며 현대까지 발전시켜 왔는지를 배울 수 있는 가치있는 책이다.

리스크

피터 L. 번스타인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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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실패> (2001, 동방미디어, 이승욱 옮김) 로 번역되어 한국에서도 출판된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의 몰락 스토리를 다룬 책. 노벨상 수상자 2명과 연준 부의장 출신의 석학, 수학과 금융공학의 박사들이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계산된 모델에 의해 투자를 하는 헤지펀드가 5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게 되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과도한 차입투기(많았을 때는 레버리지가 50배를 넘었다고 한다)의 결말이 어떠한지 그리고 리스크 관리라는 것이 금융에서 얼마나 어려운지를 다시한번 깨닫게 만든다.<천재들의 실패> (2001, 동방미디어, 이승욱 옮김) 로 번역되어 한국에서도 출판된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의 몰락 스토리를 다룬 책. 노벨상 수상자 2명과 연준 부의장 출신의 석학, 수학과 금융공학의 박사들이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계산된 모델에 의해 투자를 하는 헤지펀드가 5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게 되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과도한 차입투기(많았을 때는 레버리지가 50배를 넘었다고 한다)의 결말이 어떠한지 그리고 리스크 관리라는 것이 금융에서 얼마나 어려운지를 다시한번 깨닫게 만든다.

When Genius Failed

로저 로웬스타인 지음
Random House Inc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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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소로스가 그의 투자철학인 '재귀성 이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장기적인 금융시장의 전망 및 1년 4개월 간의 매매일지까지 공개한 그의 대표작. 이 책의 발간년도와는 달리 실제 집필은 1984년부터 1986년까지 정도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 시기는 일본이 본격적인 장기불황에 접어들기 전이라 일본에 대해서는 상당히 고평가를 하고 있다. 일명 가치투자 중심으로 투자관을 쌓아온 사람이라면 나름 충격을 받을 수도 있는 책인데 주가는 내재가치에 접근하는 균형적인 가격이 아니라 미래 상황을 예견하는 참여자들의 편견과 상호작용하며 끊임없이 가변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불안정한 가격이라고 주장한다. 그의 재귀성이론(다른 책에서는 반사성이론이라고도 번역됨)은 소로스 본인도 인정하듯이 완성된 이론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복잡계라고 여겨지는 금융시장에 대한 나름의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투자에 있어서 매매일지는 수험에 있어서 오답노트와 같아서 본인이 직접 고민하면서 작성한 것이 아니면 의미가 없지만 거장이 어떻게 생각하고 투자결정을 내리는지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좋을 듯하다. 다만 절판된 이 책은 한국어 번역서는 번역 상태가 굉장히 좋지 않으므로(문장이 매끄럽지 않은 것을 떠나 기본적인 금융용어들도 엉망으로 번역됨) 원서와 대조해가면서 읽거나 아예 원서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The Alchemy of Finance

조지 소로스 지음
John Wiley & Sons Inc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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