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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북로드 펴냄

타우누스 시리즈를 읽기 시작한 이유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시간이 나면 드라마도 볼 예정이다. 어떻게 드라마화 했을 지 궁금하다.

두명을 살인한 죄로 10년형을 살다나온 토비아스. 고향으로 돌아오니 가정은 풍비박산이 난 상태였다. 죄를 짓고 돌아온 토비아스를 노리는 마을 사람들. 그리고 밝혀지는 토비아스의 무죄와 진범들.

흥미진진하고, 결말을 얼른 보고 싶어서 길이가 긴 소설이었는데도 서둘러 읽었다. 토비아스에게 이입이 되어 많이 속상했다.

지나간 시간은 어떻게 해도 보상받을 수 없다. 토비아스를 두고 모든 마을 사람들이 외면한 것도 잔인했다고 느꼈다.

갑자기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지며, 억울하게 옥살이한 분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그건 토비아스와 처지가 비슷해서일 것이다.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수사는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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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sojunguqm5

어렵다.

두 사람의 대결이, 두 사람만의 대결이 아니란 걸 알고 있었지만, 표면적인 현상 속에 보이지 않는 복잡한 흐름이 존재한다.

결과는 트럼프의 승리로 끝났지만,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와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의, 각 분야의 예상 흐름을 논하는 게 흥미로웠다.

AI에게노 당 색깔이 있다는 게 신기했으며, 의도 없이 움직이는 사람은 없다는 걸 깨달았다. 누가 당선하느냐에 따라 비트코인의 세계도 달라진다는 것도 흥미로웠다.

트럼프 2.0

박정호 외 3명 지음
이든하우스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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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nguqm5

회사를 활용해보자.

회사에서 누구보다 열심이지만, 회사에 몸을 다 바치는 건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

내가 그리던대로, 바라던대로 살지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과 불안 속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

회사는 성장의 요람이다.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건 돈 뿐만이 아니라
내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지원과 자원이다.

헛된 경험은 없다.

나 좋자고 하는 일인데요

고재형 지음
뜨인돌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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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sojunguqm5

왜 일하는가.
일하는 데에서 의미를 찾아야한다.

회사에서도 치열하게 살아봐야,
회사 밖에서도, 나를 위해서도 치열하게 살 수 있다.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지음
다산북스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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