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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 건네는 호의, Favor (불안을 통해 운의 흐름을 타는 방법)의 표지 이미지

운명이 건네는 호의, Favor

이서윤 외 1명 지음
화이트오션 펴냄

“사람들은 ‘와우, 저 사람은 정말 운이 좋았어.‘ 라고 말하면서 그 사람이 행운을 얻기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

“불안은 나를 해치는 감정이 아니라는 거에요. Favor의 관점에서 봤을 때 불안이란 오히려 운명이 우리 자신을 일깨우기 위해 준비한 고마운 손길이죠.”

“삶이란 여러 모습의 ‘나‘를 찾고 그런 자신을 하나로 통합해 가는 여정이에요. 다시 말해 내면의 새로운 ‘나‘를 일깨워서 만나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자기 자신을 사랑해 가는 과정인거죠. 불안이 강하게 찾아오는 시기가 가지는 의미도 여기에 있어요. 이 시기는 바로 ’행동하는 나‘를 일깨워야 할 때에요. 그렇게 만난 나를 많이 반기고 사랑해 주셨으면 해요.”

“운동, 명상 등 단련된 쾌락(몰입의 만족감, 문제 해결의 전율, 명상의 평온함처럼 즉각적인 보상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쾌락)에 의한 중독은 좋은 중독; 운을 활용하는 데 오히려 도움”

“불안한 시기일수록 ‘지금 그리고 이 순간 Here and Now’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Here and Now_ 현재에 집중하고, 하고 있는 일에 온전히 관심을 기울이며, 뉸앞의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 이 순간을 존중하고, 그 시간 속에 머무는 것.“

“경외심에 대한 감수성을 깨우는 것이 중요해요. 삶 자체가
보여주는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에 마음을 여는 거죠.”

”‘봄이 언제 오나?‘ 하면서 추운 겨울(불안)을 억지로 감내하는 것이 아니라

눈이 내리는 풍경, 추운 날씨에 더 맛있는 음식, 겨울과 연간된 소소한 즐거움….

이렇게 작은 행복감을 느끼며 봄을 기다리는 지혜를 갖춰나가는 거에요.“

“이렇게 나선형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다 보면 우리는 점점 더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게 돼요. 내 삶에 대한 자긍심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자존감도 올라가게 되고요. 그
결과 타인과의 비교에서도 점점 자유로워지죠. 내 운명 안에는 나만을 위한 행운이 준비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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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hangun

“당신 말고는 누구도 당신을 상처 입힐 수 없다.“

” ‘화내지 않는 것‘을 무기로 사용해
자기 안에 숨어 있는 ’화’를 이기세요.

’긍정적인 마음’을 무기로 사용해
자기 안에 숨어 있는 ’부정적인 마음‘을 이기세요.

’나누어 주는 것‘을 무기로 사용해
자기 안에 숨어 있는 ’쩨쩨함’을 이기세요.

‘사실만 말하는 것‘을 무기로 사용해
자기 안에 숨어 있는 ’거짓말쟁이’를 이기세요.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포레스트북스 펴냄

읽고있어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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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hangun

가히 충격적이다!!!!

그나마 제일 공정할 줄 알았던 수능,
30년동안 어떻게 변질되어 왔으며
사교육의 기술자들의 수능해킹으로 학생들의 본질적인 공부보다 퍼즐맞추는 기술을 배우는 세태를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 유명하다는 시대인재학원의 성장방식, 지방격차를 줄여줄줄 알았던 인터넷강의의 생각치도 못했던 부작용, 수능뿐 아니라 수시 입시를 위한 학교내에 일어나고 있는 말도 안되는 현실 또한 학부모로써 몰랐던 부분에 뒤통수를 세게 맞은 느낌.

사회적으로 사교육 20조원대의 낭비에 치가 떨리고
학부모로써 입시의 현실에 한숨만 나온다 ㅜㅜ

“한국은 분명히 공포와 불안의 힘을 통해 여기까지 달려왔지만, 그 동력의 내적 모순이 한국을 붕괴시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0.7명대로 떨어진 합계 출생률과 40%에 가까워니는 수능 응시 N수생 비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사교육비 규모가 대표적인 증거겠지요. 어떤 목적을 위해 누구를 가르치는지, 가르침의 방식은 어떠해야 할지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구체적이누대응을 세울 때 입니다.“

수능 해킹

문호진 외 1명 지음
창비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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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hangun

“처음 한 두달에만 강력한 의지와 그것을 지속시키는데 도움 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더군요. 하지만 몸에 체화되는 순간, 그때는 환경을 뛰어넘게 됩니다. 의지의 힘을 초반만큼 크게 발휘하지 않아도 돼요. 몸과 정신 모두 공부 모드에 적응했으니 말이죠.

자동화가 된 습관 덕분에 공부가 더욱 쉬워집니다.”

처음으로 공부가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임진강(데미안) 지음
빌리버튼 펴냄

읽고있어요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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