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댁님의 프로필 이미지

코코댁

@haeeun

+ 팔로우
가끔 찬란하고 자주 우울한 (경조증과 우울 사이에서, 의사가 직접 겪은 조울증의 세계)의 표지 이미지

가끔 찬란하고 자주 우울한

경조울 지음
북하우스 펴냄

3장에 이르러서야

'나는 2형 양극성장애를 앓고 있다'라는
부제목이 등장한다.
10년이 넘는 지난한 세월동안
부정하고, 회복하기를 반복했고
결국 받아드리게 된다.

받아들임과 동시에 병을 이겨낼 수 있는
마음도 생겨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0

코코댁님의 다른 게시물

코코댁님의 프로필 이미지

코코댁

@haeeun

얼마전 흑백 요리사에는 나폴리맛피아라는 분이 나왔었다

대체 이탈리아 요리라 무엇이길래?
저자가 뉴욕의 잘나가는 식당을 그만두고
이탈리아 토스카나도 가게 한 것일까

요리에는 문외한이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만큼은
이탈리아 정통요리가 먹고싶어졌다.

오늘의 토스카나 레시피

권순환 외 1명 지음
효형출판 펴냄

1일 전
0
코코댁님의 프로필 이미지

코코댁

@haeeun

  • 코코댁님의 아몬드 게시물 이미지
스테디 셀러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와
감정이 넘치는 아이

감정이 넘치는 아이를 편견없이 볼 수 있는 아이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 뿐일지도.
엔딩이 모쪼록 맘에드는 책

아몬드

손원평 지음
창비 펴냄

4일 전
0
코코댁님의 프로필 이미지

코코댁

@haeeun

이 나라의 돌봄이 얼마나 취약한지
재난이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음이 여실히 들었던
코로나19

돌봄은 우리 코앞에 닥친 현실이고 미래이다.
질병, 교육, 노동자, 노인 이 모두에게
무엇이 최선이고
어떤 것을 해줘야 하는 나라가 필요할까

돌봄이 돌보는 세계

김창엽 외 10명 지음
동아시아 펴냄

5일 전
0

코코댁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