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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찬란하고 자주 우울한 (경조증과 우울 사이에서, 의사가 직접 겪은 조울증의 세계)의 표지 이미지

가끔 찬란하고 자주 우울한

경조울 지음
북하우스 펴냄

3장에 이르러서야

'나는 2형 양극성장애를 앓고 있다'라는
부제목이 등장한다.
10년이 넘는 지난한 세월동안
부정하고, 회복하기를 반복했고
결국 받아드리게 된다.

받아들임과 동시에 병을 이겨낼 수 있는
마음도 생겨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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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댁

@haeeun

제2의 뇌라는 장

그곳애 대한 정보가 가득했던 책
감정을 질병을 그것보다 더한 것을 해결할
키를 가지고 있는 장

너무 유익해서
한번더 곱씹어서 읽어볼 예정이다.

이토록 위대한 장

줄리아 엔더스 지음
북라이프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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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댁

@haeeun

영화 '로기완'의 원작
다 읽고 나니 왜 영화를 그렇게 만들었는지 더 이해가 되지 않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것과 너무 다른 내용

책은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로기완의 삶을 뒤따라가는 주인공
로기완이라는 인물에 대한 설명은 추측으로 가득하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새벽의 그림자'에서 만났던 유럽의 탈북인들을 로기완에서 또 만나게 될 줄이야.

로기완을 만났다

조해진 지음
창비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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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댁

@haeeun

"침묵을 지킬 수는 없었니?"


제목에서부터 알고 있는 결말이었지만
더 슬펐다
인간은 왜 침묵을 지킬수 없었을까

마지막 거인

프랑수아 플라스 지음
디자인하우스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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