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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말들 (단단한 일상을 만드는 소소한 반복을 위하여)의 표지 이미지

습관의 말들

김은경 지음
유유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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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조직심리학자 애덤 그랜트는 TED 강연을 통해

"일을 빨리 시작하되 천천히 끝내는 것이 창의력을 높인다"

고 말한 바 있다. ✔️일단 일을 얼른 '시작'해야 하고, 겉으로는 빈둥빈둥해도 머릿속으로는 계속 되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빈둥빈둥의 틈 어딘가에서 아이디어가 튀어나 온다. 거기에 데드라인이라는 최강의 고무 장치가 더해질 때 비로소 '마법'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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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박총 작가는 <읽기의 말들>에서 "온전한 이해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모든 이해는 오해라 할 수 있다"며 🌱"내가 누구를 좋아함은 그를 긍정적으로 오해한 것이요, 누구를 싫어함은 부정적으로 오해한 것이다"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렇지. '긍정 적 오해'와 '부정적 오해' 사이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줄타기로 우리의 일상은 굴러간다. ✔️단 한 번의 완벽한 이해 없이.

습관의 말들

김은경 지음
유유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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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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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반복되는 동작은 우리 몸에 증거로 새겨진다. (…) 🌱거듭해 곱씹는 생각이나 그리움도 우리 몸 어딘가에서 어떤 자국으로 남겨질 것이다. 소중히 간직해 애써 남긴 것도 있을 테고, 억지로 파내려다 되레 호된 흉터가 된 것도 있을 테고, 알금삼삼하게 남은 것도 있을 테다. 좋든 나쁘든 모든 반복되는 동작은 우리 몸에 증거로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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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지음
유유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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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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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마음이 아플 때, 슬플 때 혹은 즐거울 때를 겪는 사소한 태도, 입버릇처럼 되풀이하는 사소한 말은 그 사람의 삶의 습관이다. 그 사소한 태도와 버릇들은 삶을 대하는 그 사람의 자세를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아픔과 슬픔, 애도를 달랠 때, 기쁨과 즐거움과 충만함을 누릴 때 무엇으로 달래고 누릴까. 세상사를 겪기 위한 당신의 소소한 습관이 부디 🌱향기롭고 가볍기를 바란다.

습관의 말들

김은경 지음
유유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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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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