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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언어들(큰글자도서) (나를 숨 쉬게 하는)의 표지 이미지

보통의 언어들

김이나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읽었어요
섬세하게 다듬어진 평범함 혹은 무난함이 만인의 공감을 사게 되는(결국 대중성을 얻게 되는) 정말로 특별할게 없는 김이나의 보통의 언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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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시루가 되는 대혼란의 출근 지하철에서도 술술 읽히는 책

단 한번의 시선

할런 코벤 지음
비채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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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살고 싶은 가상의 동네, 현수동을 상상하며 쓴 책. 판타지를 기대했지만 모델도 있고 생각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이었다. 아마도 도시설계를 전공해서 그런 것 같다. (본인은 대학시절 아무것도 배운 것이 없었다 하지만 전공이 이렇게 무섭다.) 나도 매번 살고 싶은 집과 그 주변을 상상하곤 하지만 이 책은 진심으로 본격적이다.

아무튼, 현수동

장강명 지음
위고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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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서 축가를 수려하게 부르지 못하는 것은 유익하다. 축가를 너무 잘 불렀을 때와는 다르게, 축가를 무언가 부족하게 부른다면 그 진정성이 더욱 빛나기 때문이다. 노래를 잘하니까 축가를 부르는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노래를 잘 못 부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하하고 싶은 마음에 이끌려 축가를 부르게 되었나 보구나, 정말 온 마음으로 축하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 귀여운 부분 한 조각

쓸데없는 생각이 많은 편

이민수 (지은이) 지음
작은책들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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