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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산문)의 표지 이미지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지음
난다 펴냄

#운다고달라지는일은
#아무것도없겠지만

시인 #박준 님의 산문집

제주에서 처음 먹어본 '톳'이 떠오른다.

맛이 없어보이는 톳은
샐러드로 상큼하게도
찌개에 넣어 담백하게도
심지어 김밥에 넣어 먹기까지도 한다.

시어 가득한 저자의 문장은
뭐라고 맛을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한 번 먹은 뒤 자꾸 찾게되는 '톳'을 떠오르게 한다.

마음 속 온기를 가득채운 책 ^^

#2024년140번째책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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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어푸어푸 라이프 게시물 이미지
#어푸어푸라이프
#씨유숨

수영장에서 일어난 일들을
에세이와 만화로 엮은 #수영에세이

수친자로 수영일기에 공감하고
수영으로 마음근육을 다지며 인생을 배웠다.

✨ 이런 분에게 권합니다
🔖 수영을 더욱 재밌게 즐기고 싶은 분
🔖 수영이 아니더라도 몸을 움직이며 인생의 재미를 찾고 싶은 분
🔖 오수완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내일의 오수완을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수영에 폭빠진 수친자님들 (이건 내 얘기 ㅋㅋ)

#수영좋아 #수영전도사
#2025_9

어푸어푸 라이프

씨유숨 지음
샘터사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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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게시물 이미지
#언젠가우리가같은별을바라본다면
#차인표

아픈 역사 ❝일제 강점기 위안부 강제 동원❞을
동화같으면서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부당함과 분노, 안타까움과 슬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용서를 구하지 않는 그들 😡

❝해와 바람의 내기❞가 생각났다. 🌞

나그네의 외투를 벗긴 것은
거센 바람이 아니라 해의 따뜻한 온기라는 것을.

따뜻한 엄마별을 바라보는 🌟
용이와 순이를 보며
많은 분들이 마음에 따스한 별을 띄울 수 있기를.

할머니들이 모두 돌아가시기 전에
진정한 용서와 화해가 이루어지길... 🙏

저자를 배우 차인표가 아니라
작가 차인표로 기억하며 다음 작품을 기다려본다.

#추천합니다 #많은분들이만나보시길 #위안부할머니
#2025_8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차인표 (지은이), 제딧 (그림) 지음
해결책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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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0000 게시물 이미지
#0000
#임선우

❝다음에 또 만나자고 전해주세요.❞

통장잔고 0, 인간관계 0
행동반경 0 킬로미터, 메신저 알림 0 인
'나'는 외롭고 고독하게 죽는다.

황천길로 가는 길에
고양이 '오후'에게 납치를 당했다.

오후는 나에게
'존재감을 없애는 비결'을 알려달라고 한다.

비결을 전수하고 전수받으며
나와 오후가 나누는 대화가 따뜻하다.

길고양이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오후의 아낌없는 사랑도 뭉클하다.


#위픽시리즈 #위픽도장깨기 #단편소설
#2025_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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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우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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