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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나이 드는 즐거움 (자유롭고 우아한 노년을 위한 할머니 의사의 건강조언, 인생조언)의 표지 이미지

나답게 나이 드는 즐거움

류슈즈 지음
더퀘스트 펴냄

2024년 현재 74세의 신경정신과 전문의 출신의 대만의사로서 나이듬에 대하여 생각해야할 여러가지 분야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나름대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알려주는 책이다.먼저 지나간 인생의 선배로서 경험해본것을 후배에게 가르쳐 주듯이 우리들은 그저 좋은것은 받아들이고 나와 맞지않는것은 다시 생각해보면 좋지않을까 생각한다.

우리가 나이듬에 있어서 어떻게 살아갈지를 생각하고 준비하는것과 그저 흐르는데로 몸을 맡기는것과는 삶의 의미와 느끼는 가치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을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삶에대한 방향이랄까 하루를 보냄에 있어서 만족감이랄까 뭐가 됐든 살아감에 대한 목표나 가치를 추구할수 있는 건강한 인생을 보낼수있는 기초가 되고 바탕이되는 것을 준비함에는 부족함이 없을것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항상 선택은 우리가 결정하는것이고 결과도 우리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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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은 대부분 늦게자고 늦게 일어날까? 루틴은 일정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살고있다면 자고 일어나는것을 맞춰야하는게 공동체 생활인데.... 배려하지못하는 자기우선주의는 지양해야하지않나?

매일매일 일기를 쓰다보면 산문과 시를 쓰게 되고 결국 시인이 되었다.. 우린 일기를 쓰지않아서 시인이 되지 못한거고...

일기시대

문보영 (지은이) 지음
민음사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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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과 대책은 모르지만 지금의 현상에 대해서는 쓸수있다는 심정으로 현대사회의 노동현장에서 실제 일어나고있는것과 동일할 정도로 공감되는 우리들의 이야기들을 펼쳐놓았다. 번듯한 회사의 정규직으로 살아가는것이 아닌 22년기준 815만 비정규직의 여러가지 직종중 8가지 직종에서 일하고있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소설가님들이 문학적으로 표현하였다.

외환위기이후 비정규직이 생겨났고 그 이후로 양극화가 더욱더 심해지고있는 지금, 우리 가족중에 누구는 비정규직으로 있는 지금, 노동의 가치는 계속 추락하고 부동산 가격은 치솟기만하는 지금, 평범한 사람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다루는 이런 사실주의적 소설을 더 많이 쓰고 읽혀 진다면 몰랐던 원인과 대책도 좀더 표면으로 올라오지않을까?

우리들이 살아가는 문제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에 좀더 공감 가는게 많고 휘둘리지않고 자기자리를 꿋꿋하게 지켜나갈수 있도록 자기자신을 돌보는게 현명한 행동으로 이어진다는것이 우리에게 전달하고자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정아은 외 7명 지음
문학동네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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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youngsin

근래에 알게된 이근후님. 90세를 바라보는 시점에서도 계속적으로 책을 집필하시고 항상 자기자신을 다듬으시는 분 이시다. 이정도 만으로도 충분히 타의 관심을 받는것이 당연하지않을까 생각하면서 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살아감에있어 겪게되는 과정을 크게 여덟가지로 나누고 각 주제별 화제를 적당히두고서 스승과 제자가 각자의 견해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먼저 스승이 견해를 밝히면 제자가 스승의 견해를 듣고 느낌이나 자기의 견해를 이야기하는식이다. 스승과 제자의 사이가 각별해서 근래에 보기힘든 진심어린 말들이 많이 느껴진다.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가 살아왔던것을 되돌아볼수있고 그것을 발판으로 앞으로 전진해 나갈수 있을것이다. 또한 아직까지 우리가 느껴보지 못했던것들은 앞으로의 우리의 미래에 좋은 밑거럼이 될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런책들은 한 주제를 읽고나면 내용을 한번 생각해보고 또한 나를 거기에 놓아보고 생각해보면 책을 다 읽었을때 뿌듯함이 뿜어져 나올것만 같다.

어디 인생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던가요

이근후 외 1명 지음
샘터사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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