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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nyangyiqr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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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푸른숲 펴냄

읽었어요
읽기는 읽었다만, 추천은 글쎄?
소설이라지만은 여자주인공은 왜 보자마자 사랑에 빠질만큼 아름다우며, 끝내 들키지 않는 비현실의 집합체.
책을 펼친이상 의무감으로 끝맺은 책…..
그래도 결말이 나름 열린결말이라 최악은 면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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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nyangyiqr53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 가슴이 너무 무거워졌다.
그 당시를 겪었던 자들의 고통과 희생자 가족들의 고통이 한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기억은, 사랑은, 가족은, 아픔은, 작별하지 않는다.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지은이)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4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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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nyangyiqr53

한 사람의 출산과 죽음 당일의 모습만을 그린 책.
따옴표와 마침표가 생략된 문체의 적응이 다소 필요함

이름의 영생(되물림) 때문인지, 탄생과 죽음이라는 키워드 때문인지, <아침 그리고 저녁>은 상상력이 가미되어 가벼우면서 무겁다.

아침 그리고 저녁

욘 포세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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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nyangyiqr53

단편집.
“사랑”으로부터 뻗어가는 모든 단편들.
책에 나오는 여성들은 진취적이다.
“어머니, 할머니” 고유명사처럼 떠오르는 사람들의, (우리가 아는 고정관념 속 모습이 아닌), 단조롭고 외로운 일상속에서 “설렘“을 느끼며 인물이 빛났던 <아직 집에 가지 않을래요>, <흑설탕캔디> 두 편이 가장 좋았다.

여름의 빌라

백수린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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