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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하루키

이지수 지음
제철소 펴냄

하루키에 대한 저자의 에세이. 지금 20대 초반의 나도 그렇고, 왜 이 나이대에 하루키에 많이들 빠져드는건지. 그 매력을 느껴볼 수 있었다. (그나저나 다른 작품들에 비해 기사단장 죽이기에 대한 작은 실망감은 나와 놀랍도록 비슷했다. 이후 나온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나는 낫배드였는데, 저자는 어떻게 느낄지 궁금)

마지막 노벨상 이야기를 보며, 얼마전 역시나 또 노벨상에 실패한 하루키가 생각나고(하루키의 라이트한 팬이지만, 노벨상 못타는게 웃기네), 한국의 문학 독자로서 한국인 노벨문학상이 나왔다는 것에 너무 감격스러웠다(무려 민음사 유튜브 라이브로 그 순간을 목도했다고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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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소설의 고전. 모두가 읽어볼만 하다.

오즈의 마법사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은이), 김옥수 (옮긴이) 지음
비꽃 펴냄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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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초 헌책방을 배경으로 하는 책과 사람들의 이야기




(+이 책 이전에, 10월 27~31까지 읽은 모리미 도미히코의 '여우 이야기'라는 책이 없어, 여기에 대신 한줄평--교토의 알수없는 기담. 공포, 미스테리의 분위기)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야기사와 사토시 지음
다산책방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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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출판사로 읽음)

짧지만 아름답고 가슴을 울리는 글

창가의 토토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영사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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