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삶을 디자인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소장하기를 추천하고 싶다. 여행중 웅장한 건축물에서 감동과 영감을 받는것처럼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하고 있는 많은것들이 디자인의 역사를 거쳐 다져져온 스타일이라는것을 알수있게 해주었다.

여러 디자인 양식들을 지루하게 글로만 접하는게 아니라 많은 사진들을 통해 시각적 이해가 가능하다. 사진자료가 넘치게 들어있는것이 이책이 더 값진 이유이기도 하다. 게다가 한 양식에 대하여 건축, 인테리어, 가구, 도자, 금속, 악세서리, 그래픽까지 다양한 대상으로 스타일을 엿볼수 있다.

좋아하던 스타일을 이해하고 나니 가는곳마다, 보는것마다 즐거움이 더해졌다. 모두가 알만한 칼한센 디자인 가구도 볼 수 있다. 뭔가,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