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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이치조 미사키 (지은이), 권영주 (옮긴이) 지음
모모 펴냄

일본영화로 먼저 본 소설.

통속적일 수도 있으나, 오래간만에 읽은 술술 읽히는 소설이었다.

도루, 마오리, 이즈미 세사람의 청춘 일기.

마오리의 단기 기억 상실증을 알고도 연인관계가 된 도루, 마오리의 소중한 친구 이즈미. 도루는 갑작스런 죽음을 맞지만, 마오리는 1년후 병을 이겨내게 된다. 그러면서 도루에 대한 추억을 찾아간다.

누군가에게 있는 소중한 추억과 기억은 잊혀지지 않고 각인되어진다. 슬픈 기억은 어느순간 더이상 아프지 않게 된다. 하지만 소중한 기억은 미래를 향해 가는 하나의 징검다리가 되어주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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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역사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었다. 500년 조선의 시작은 어떻게 전개되었나. 만화이지만 역사의 어떤 흐름을 느낄수 있어 좋았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

박시백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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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님의 초창기 작품. 주인공을 따라가며 전쟁당시의 서울의 분위기를 느껴볼수 있다. 많은이들의 전쟁을 겪으며 안정될수 없는 마음 상태, 아픔을 주인공을 통해 상징하고 있는 것 같다. 울림이 있는 소설이다.

나목

박완서 지음
세계사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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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 표현되어야 의미있어지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본다. 글과 대화를 통해 상상할 수 있는 시각적인 것의 심상을 생각해본다. 작가는 그 두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했던 걸까?

희랍어 시간

한강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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