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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 D. 밴스의 책
출판이 2017년이니 지금의 부통령 후보나 상원의원 시절보다 예전에 출판 되었고, 출판 당시 베스트셀러 등극
힐빌리 : 러스트벨트 지역의 블루컬러 중심의 백인 하층민을 가르키는 표현
힐빌리 출신인 저자는 잭슨 이라는 시골동네를 배경으로 가족 (조부모, 부모, 형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조부모가 이주한 미들타운에서의 생활과 성장해 나가면서 주변도시들의 쇄락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도시 쇄락의 영향으로 망가져(마약, 10대 출산 등) 가는 가족들과 도시 사람들의 이야기를 덤덤히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마치 사회과학 실험보고서를 읽고 있는 기분이 들게 한다.
몇 가지 기억 나는 것
1. 고등학교 시절 사회정책과 근로빈곤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던 부분
2. 푸드스탬프 프로그램의 어두운 면을 이야기 하는 부분
3. 미국 선거에서 스윙스테이트 주민들의 성향은 최선이 아닌 차악을 선택한다고 주장하는 부분
4. 예일대 로스쿨 진학후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자본(인적 네트워크) 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부분
5. 백인인 힐빌리들 역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있다는 부분
Q.미들타운 이주 힐빌리들의 최대치는 중산층이 목표였을까?
힐빌리의 노래
J. D. 밴스 지음
흐름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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