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란 어떤 일을 전문으로 하거나 그런 지식이나 기술을 가진 사람. 또는 직업 선수를 지칭하는 단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프로 정신'의 새로운 정의인 '프로이즘'을 제시한다.
프로의 직무를 위해서는 뿌리, 성장, 경쟁, 통찰, 창의, 잣대, 공감이라는 7가지의 요소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 중에서 나는 어떤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과연 한 분야에서 프로가 될 자격이 있을까?
이제 내가 몸담은 분야에서 진가를 보여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어떤 이들에게 이 지침서를 추천한다.
📖
P. 41
모든 사람에게 삶은 단 한 번뿐이다. 한 번뿐인데도 선택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태어난 시대, 낳아준 부모, 성별, DNA에 새겨진 기질과 질병의 가능성도 무엇 하나 내가 선택한 것이 없다. 탄생 이전까지는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지만, 태어난 시작점부터는 이제 온전하게 자신의 몫이다. 그러니 큰 세상 속에서의 내 삶을 그려보라. 그렇게 살다 보면 자기 인생을 주도하고 계속 성장하는 프로의 삶을 영위할 것이다.
P. 207
호기심은 인간의 문명을 발전시킨 큰 원동력이다. 하늘은 왜 파란색인지 사과는 왜 떨어지는지를 궁금해하던 사람들 덕분으로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고 문명이 진보했다.
읽었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