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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정유정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7년의 밤

정유정 지음
은행나무 펴냄

피해자와 가해자를 규정할 수 없는 7년의 밤.
전형적인 피해자와 가해자의 캐릭터는 없다.

캐릭터마다의 시간과 시점이 변하여 혼란스러웠지만,
각 사연을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고,
덕분에 가슴이 더 갑갑해졌다.
사연을 듣고는 가해자의 편에 섰다가.. 피해자의 편에도 섰다가..

한번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이 시작되는 7년의 이야기.
그러나 그 실수는 그 전부터 비롯된 실수가 누적되어 강한 홈런으로 탄생된 실수였다.

누적된 실수가 쏘아올린 홈런 같은 7년의 밤은
홈런볼을 줍고 나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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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sojunguqm5

어렵다.

두 사람의 대결이, 두 사람만의 대결이 아니란 걸 알고 있었지만, 표면적인 현상 속에 보이지 않는 복잡한 흐름이 존재한다.

결과는 트럼프의 승리로 끝났지만,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와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의, 각 분야의 예상 흐름을 논하는 게 흥미로웠다.

AI에게노 당 색깔이 있다는 게 신기했으며, 의도 없이 움직이는 사람은 없다는 걸 깨달았다. 누가 당선하느냐에 따라 비트코인의 세계도 달라진다는 것도 흥미로웠다.

트럼프 2.0

박정호 외 3명 지음
이든하우스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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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nguqm5

회사를 활용해보자.

회사에서 누구보다 열심이지만, 회사에 몸을 다 바치는 건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

내가 그리던대로, 바라던대로 살지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과 불안 속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

회사는 성장의 요람이다.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건 돈 뿐만이 아니라
내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지원과 자원이다.

헛된 경험은 없다.

나 좋자고 하는 일인데요

고재형 지음
뜨인돌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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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sojunguqm5

왜 일하는가.
일하는 데에서 의미를 찾아야한다.

회사에서도 치열하게 살아봐야,
회사 밖에서도, 나를 위해서도 치열하게 살 수 있다.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지음
다산북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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