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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생 10년

코사카 루카 지음
모모 펴냄

이번에 소개할 책은

시한부 환자로 살아가는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시한부 환자이지만

누구보다 살길 원했던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남은 인생 10년,

고사카 루카 작가님의

소설책입니다.

고사카 루카 작가님은

시즈오카현 미시마시 출생으로

제3회 고단샤 틴즈 하트 대상에서

기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학 졸업 후 불치병이 발병했으나

<남은 인생 10년>을 완성하셨고

문고본 출간을 앞두고

증세의 악화로 2017년 2월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남은 인생 10년은

제6회 시즈오카 서점 대상

'영상화 하고 싶은 문고 부문' 대상을 받고

2021년 일본에서 영화로도

제작되어 2022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 중

한 편으로 올랐습니다.



작가님이 세상을 떠나고 난 후

가족분들이 미발표 원고를 발견하여

신작 <살아만 있다면>을

추가로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남은 인생 10년은

2024년 4월 한국 극장에서

재개봉하였습니다.

남은 인생 10년

소개를 시작합니다.



레이코의 죽음의 순간을

함께한 마쓰리는

그녀와 같은 병을 앓고 있었기에

자신 또한 10년 후

레이코와 같은 죽음을

맞이할 거란 사실을 알았습니다.



마쓰리는 이제 갓 스무살이었고

서른 살이 되면 죽게 됩니다.



마쓰리가 걸린 병은

발병률이 낮았지만 희귀병으로

별다른 치료법이 없었습니다.



그녀의 수명 중 2년은

투병 생활로 지나가게 되고

자택 치료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퇴원 후 오랜만에 만난

중학교 동창인 사나에와

아키하바라 거리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사나에 덕분에 마쓰리는

애니메이션 덕후들의 세계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코스프레 이벤트에

사나에와 함께 참석하게 됩니다.



행사 참석 이후

마쓰리는 놓았던 펜을 다시 잡았고

그림을 그리기로 합니다.



마쓰리의 동인지 한 권이 완성되고

자신의 일러스트 사이트 개설 등

보다 전문적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동인지 작가에서 만화가가 되기 위해

출판사로 지원작을 보내지만

쓴맛을 보게 됩니다.



시간을 계속해서 흘러

남은 시간은 5년이 됩니다.



마쓰리는 대학 친구의 남편을 통해

스물아홉 살 안도를

소개받게 됩니다.

불치병을 앓는 그녀이기에

5년 후 남겨질 그가 걱정되어

'사랑'을 시작하기 망설였지만

미야의 남편 료는

소개해 주는 안도 또한

심장이 안 좋다며

둘이 잘 맞을 거라 합니다.



환자라는 이유로

대놓고 무시하는 듯한 태도가

너무나 기분이 나빴지만

마쓰리는 자신의 감정을 감추고

웃음으로 무마합니다.



마쓰리의 주변에선

겨울이 되자

여기저기서 결혼을 알려왔고

그녀의 언니 기쿄 또한 사토시와의

결혼 준비를 시작하게 됩니다.



결혼식이 무사히 진행되고

마쓰리는 화장실을 들렀다가

우연히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걸

엿듣게 됩니다.

고모들은 그녀의 유전병이

자신들의 자식들에게

오지 않음에 안도하고 있었습니다.



마쓰리 또한 죽고 싶지 않았고

살고 싶었으나

운명을 거역할 방법은 없었습니다.



마쓰리는 방을 정리하다가

입원 당시 일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일기를 통해

레이코가 죽기 직전

떠올렸던 후회들을 생각하며

마쓰리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잊고 지냈던

열두 살 무렵 저질렀던 사건과 함께

신타니 미유키를 떠올립니다.



그리고 마쓰리는 미유키와

오랜만에 만나게 되고

자신의 잘못을 사과합니다.

마쓰리는 미유키에게

도쿄에서 회사를 다닌다는

거짓말을 내뱉게 되고

동창생들의 반창회에

참석하기로 약속을 잡게 됩니다.



오랜만에 만난 동창생 중에는

마쓰리의 첫사랑 다케루도 있었고

그가 결혼할 여자친구와

동거를 한다는 사실에 실망하게 됩니다.



맥이 빠진 마쓰리였지만

학교에서 특이한 아이였던

가즈토와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모임 시간이 늦게까지 이어지고

마쓰리는 형부가 데리러 온다고

가보겠다고 얘기를 하지만

가즈토는 자신이 데려다주겠다며

그녀를 따라나섭니다.



그리고 반창회 다음날

둘만의 만남을 기약합니다.

둘은 초등학교에서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가즈토는 마쓰리에게

어릴 적 좋아했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마쓰리는 도쿄로 돌아왔고

가즈토를 다신 만나지 않기로

다짐을 하게 됩니다.



마쓰리는 가즈토의 문자에

답을 하지 않았고

마쓰리는 스물여섯 살이 됩니다.



마쓰리는 자신의 생일날

집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고

그건 가즈토의 전화였습니다.



그리고 가즈토의 제안으로

둘은 도쿄에서 재회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즈토는 마쓰리에게

다음 약속을 잡으며

바다로 놀러 가자 제안합니다.

수영복이 없다고 하는

마쓰리의 말에

가즈토는 같이 수영복을 골라주지만

마쓰리는 돌연 가게 밖으로 뒤쳐나갑니다.



당황해하는 가즈토에게

다음 약속을 거절한 마쓰리지만

가즈토와 기약없는 만남을 약속합니다.



집으로 돌아와 씻으려던

마쓰리는 거울 속 비친

자신의 몸에 남은 수술 흉터를 보고

홀로 숨죽여 눈물을 흘립니다.



마쓰리는 가즈토의 집에서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는

포스터를 우연히 보게 되고

가즈토의 스케줄에 당분간

본가를 방문할 계획이 없음을 확인하고

체험 교실을 신청하게 됩니다.



가즈토의 엄마를 통해

가즈토의 과거 연애 이야기와

가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휩싸인 마쓰리는

가즈토와 재회했을 때

다투게 됩니다.

기분이 좋지 않았던 마쓰리지만

대학 친구의 결혼 소식에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다시금 자신에게 연애를 강요하는

친구들의 태도에 그만 화를 내버리고 맙니다.



친구들은 남은 수명이

4년이라는 마쓰리의 말에

큰 충격을 받은 듯했지만

붙잡는 친구들을 뒤로하고

그녀는 자리를 빠져나옵니다.



앞으로 그녀에게 주어진

사 년이라는 시간 동안

마쓰리는 죽은 레이코가

말하지 못해 후회하는 단어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라는 말을

전하고 떠날 수 있을까요?



마쓰리는 자신을 좋아하는

가즈토와 화해와 더불어

감추었던 진실을 밝히고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

​친구들과 다퉜던 그녀는

서로의 오해를 풀고

화해를 할 수 있을까요?



어쩌면 '기적'이라는 이름의

행운이 마쓰리에게 찾아와

남은 수명의 연장을

꿈꿔볼 수 있을까요?



남은 수명 10년의

뒤 이야기는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직 하지 못한 일들이 많고

꿈이 많은 나이에

남은 인생이 10년 밖에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방황하는 인생을 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집중할 무언가를 찾았고

꿈을 위해 노력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정해진 이별을 앞두고

새로운 누군가를 만남에 있어서

남겨진 사람에 대한 미안함을

먼저 생각하는 마쓰리는

너무도 착해서 안쓰러웠습니다.



죽음을 앞둔 순간에도

남을 먼저 생각하는 그녀가

불치병을 걸렸다는 점 또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환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가즈토와 놀 때면

평범한 아이로 보였습니다.



남은 인생 10년은

누적 부수 80만 부 돌파한

베스트셀러입니다.



이미 너무도 유명한 책이지만

아직 읽지 못한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시한부 환자의 죽음을 다루지만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고자 했던

그녀의 간절함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상, 남은 인생 10년

출판사 모모

서평 후감을 마감합니다.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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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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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선택의 실수로

잘못된 선택을 하는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소년원이 존재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소년원과 관련된

청소년 소설입니다.



소녀, 감빵에 가다

최구실 작가님의

장편소설입니다.

최구실 작가님은

2021년 메가박스 플러스엠 x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에서 수상하여

안전가옥 앤솔로지 <빌런>의

<샐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에서

수상하여 첫 번째 장편 소설

<소녀, 감빵에 가다>를

집필하였습니다.



두 번째 장편 소설을

출간하는 것이 목표이며

재미있는 글을 쓰길 원하십니다.

소녀, 감빵에 가다

소개를 시작합니다.



신희민은 아이들 사이에서

신사장으로 불렸습니다.



귀중품을 받는 대신

다른 물건을 판매하던 그녀는

거래를 마치고

아지트인 전당포에 돌아옵니다.



그리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에서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 됩니다.



희민의 혐의는 약물 불법 유통,

불법 금품 거래로 인한

청소년 법 위반이었습니다.



진행되는 재판 속에서

12개월의 형량과

10호 처분을 받게 됩니다.

희민은 서락여자학교로

배정되게 됩니다.



9호실을 배정받은 희민은

세 명의 아이들과

같은 방을 쓰게 되었습니다.



세 명의 아이들은

19살 천가람, 19살 진유리,

18살 채이설이었습니다.



네 명이서 한 방을 쓰며

관찰력이 좋은 희민은

자연스레 아이들을 관찰했고

소년원에서 돈을 벌 방법을

물색하기 시작했습니다.



희민은 소년원에서

담배가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게 되고

자신에게 약을 유통해 줬던

교도소에 있는 이모에게

편지를 쓰게 됩니다.

​검수를 통과하기 위해

은어를 사용하여 편지를 보냈고

이모는 희민을 돕습니다.



희민은 다시 신사장이 되어

우표를 받는 대가로

담배를 유통해 주고

돈을 벌게 됩니다.



9호실의 가람과 유리는

희민을 의심하게 됩니다.



희민은 가람과 유리에게

담배를 유통한다는 사실을

걸리게 됩니다.



장사할 물량을 한순간 잃게 되고

희민은 가람에게 공격을 가합니다.



희민은 가람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목격하게 됩니다.

유리는 희민에게

기술 직공의 독점 시장을

침범한 사실을 지적하며

상황이 탈로날 시

늘어날 희민의 형량을 걱정합니다.



한편, 유리는 소년원에서

정신 상담을 진행하며

빨간약을 처방하는 최 실장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됩니다.



어찌 된 영문인지

최 실장이 주는 빨간약을

먹지 않는 9호실의 세 명의 아이들만

천가람을 볼 수 있었고

약을 먹는 나머지 아이들은

천가람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없는 사람인 척 행동했습니다.



희민은 빨간약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됩니다.



천가람은 분명 존재했지만

약을 먹으면 그 존재는

가려졌습니다.

​희민은 가람으로 인해

담배를 못 팔게 되고

희민에게 담배를 사던 11호 남자는

폭력을 행사합니다.



다행히 희민은 위험에서 벗어나고

자신을 찾으러 온 가람에게

소년원에 머무르는

이유를 묻습니다.



하지만 가람은 원인과 이유

모두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9호실에는

8호 처분 받은 한솔아가

합류하게 됩니다.



솔아는 쌍둥이 수아와

어른들 모르게

비밀스러운 결정을 내립니다.



솔아는 청각장애가 있는

17살이었습니다.

​가람과 빨간약의 관계를

고민하던 희민과 이설은

최 실장의 만행을 눈치챕니다.



최 실장은 빨간약을 이용해

아이들을 재우고 있었습니다.



한편 보건실에 쉬러 왔던 가람은

최 실장이 이설의 처방 약에

손을 대려고 하는 계획을

우연히 듣게 됩니다.



그리고 희민은 종교 봉사를 온

스님으로부터 가람이의 정체를

추측할 단서를 얻게 됩니다.



9호실 친구들은 솔아에게

기술 직공이 저지른 만행을 듣고

그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웁니다.



소녀, 감빵에 가다를 통해

뒤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소녀, 감빵에 가다 책은

귀여운 표지와는 다르게

무거운 주제를 다룹니다.





소녀, 감빵에 가다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이들의 우정과 의리는

감동을 주고 흥미진진하게

스토리를 이끌어 나갑니다.



어른들의 방치 속에서

잘못된 방법으로 사는 법을

배워갔던 아이들이

최악으로 보이는 공간 속에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청소년 소설이었습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기에

한순간의 실수로

소년원을 가게 된 아이들이

옳은 선택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우는 곳이 소년원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상, 소녀, 감빵에 가다

출판사 서랍의 날씨

서평 후감을 마감합니다.

소녀, 감빵에 가다

최구실 지음
서랍의날씨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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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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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자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듣기도 합니다.



몸이 아프면 약을 쓸 수 있지만

마음이 아프면 쓸 약도 없습니다.



마음이 아프게 된다면

심리 상담소를 찾게 되고

그 곳에서 상담을 받게 됩니다.



그 곳에서 진행되는 상담 내용은

내담자와 상담사 둘만의

비밀로 간직하게 됩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심리 상담이 진행되는

장소와 관련된 힐링 소설입니다.



왁자지껄 심리 상담소

이광 작가님의

장편소설입니다.

이광 작가님은

2022년 단편소설

<하늘을 나는 별들처럼>으로

부산가톨릭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힐링 소설을 쓰고 계시며

브런치 작가,

한국소설가 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저서로는 2020년 시집

<희망이 없어도 살아지더라>(공저)와

<하늘을 나는 별들처럼>

두 권의 책이 있습니다.



왁자지껄 심리 상담소

소개를 시작합니다.

상엽의 부모님은

평화 시장 안쪽에서

떡집을 운영했었으나

대형 마트와 백화점의 등장으로

장사를 접게 됩니다.



상엽은 서울의 심리 상담 센터에서

상담사로 일했었으나

아내 주희와 이혼 후

직장을 그만두게 됩니다.



부모님이 세놓은 건물이

팔리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 상엽은

이종사촌 동생 소정과 함께

떡집 건물에 들어가게 됩니다.



1층에는 떡 카페 '소담'

2층에는 '왁자지껄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상엽의 내담자 중 한 명인

숙희는 요양병원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상엽의 내담자 중 한 명인

숙희는 요양병원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숙희는 남편의 죽음 이후

불안 증세를 앓고 있었고

상엽은 대안을 제시합니다.



숙희는 병원 동료의 친구인

소정의 소개로

왁자지껄 심리상담소를

찾아오게 되었고

소정은 둘이 먹으러 간 백반집에도

상엽을 소개했습니다.



상엽의 또 다른 내담자인

이한솔은 스물세 살로

휴학생이었습니다.



한솔은 이모의 소개로

공황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상엽을 찾아오곤 했습니다.



상엽은 한솔의 치료를 위해

자서전을 써보라고

권유하게 됩니다.

치료를 위해 내방한 한솔은

구인 공고를 보고 자원하였고

왁자지껄 심리상담소의

직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상엽의 또 다른 내담자인

최동희는 스물여덟 살로

직장인이었습니다.



다양한 스포츠를 좋아하며

취미 생활이 다양한

그는 가면성 우울증을 앓았고

상엽의 조언으로

조금씩 밝아지고 있었습니다.



상엽은 왁자지껄 심리상담소

내담자들에게 정기 모임을

제안하게 됩니다.



희망자들이 모여서

서로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들을 가지며

상엽은 뿌듯해합니다.

희망자 중 한 명이었던

학원 강사 희준은

심해진 불면증으로

모임에 불참하게 됩니다.



친구들과 모임을 가지던 상엽은

한밤중에 걸려온 희준의 전화를

받게 되고 평소와 다른 그의 반응에

만남을 뒤로하고 급히 달려갑니다.



상황이 잘 마무리가 되고

두 번째 정기 모임도 이어지게 되고

왁자지껄 심리상담소는

상담 이외에도 서로 간의 교류를 통해

가까워지고 친밀해집니다.



한편, 상엽과 이혼했던 주희는

떡 카페를 운영하는

소정과도 친분이 있기에

이혼 후에도 그와 연락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여자가

생긴 사실을 알게 된 후

둘 사이를 훼방놓게 됩니다.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던 상엽은

친구와 만나던 중

TV에서 긴급 속보로 방영하는

뉴스 속보를 보고

급히 뛰어나가게 됩니다.



자신의 심리상담소가 위치한

평화시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긴급 속보였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모르는 그로써는

시장에서 그를 기다릴

공방 사장 다미를 걱정하게 되고

택시를 타게 됩니다.



예상치 못한 화재로 인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지는

왁자지껄 심리상담소였습니다.



왁자지껄 심리상담소의

내담자들의 뒤 내용과

상엽의 러브 스토리는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왁자지껄 심리상담소의

내담자들의 뒤 내용과

상엽의 러브 스토리는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를 둘러보다가

따끈따근, 새로 들어온 책에

소설 중 하나로 이 책이 있어서

아무런 생각없이 골라서 읽었습니다.



책 표지가 제가 좋아하는

류의 표지이기도 했고

제목이 재밌어서 끌렸습니다.



읽고 나서도 '책 잘 골랐다'라는

생각을 하며 서평을 썼습니다.



별다른 생각없이

힐링을 하고 싶을 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로

딱 좋은 소설인 것 같습니다.



마음의 쉼을 느끼며

한 권의 책을 읽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왁자지껄 심리상담소

이광 지음
서랍의날씨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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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이 있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도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 않습니다.



'매력'은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연습을 통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성공한 사람들의 대열에 동참하기 위한

30가지 매력을 알려주는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30가지 매력

끌이는 이들에겐

이유가 있다

박기수 작가님의 책입니다.

박기수 작가님은

기자, 공무원, 선생님 등

여러 직업을 지녔었기에

많은 이들을 만났습니다.



만나는 사람들을 기록하며

인생의 성공과 매력에 대해

고민을 한 이유가

이 책의 출판 이유라고 합니다.



끌리는 이들에겐

이유가 있다

목차 소개입니다.

​책의 목차는

총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설명됩니다.



첫 번째 인생을 만드는 인상

두 번째 성공을 이끄는 소통

세 번째 태도가 인생이다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

첫인상은 30초 안에 결정 납니다.



너무 짧게 생각되는 시간이지만

그 짧은 시간에

매력적인 사람으로 남기 위해

'매력'을 배워보겠습니다.

​나만의 비주얼을 만드는 것은

나에게 달려 있다.

출처 끌리는 이들에겐 이유가 있다 30페이지

얼굴이 잘생겨야 매력 있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만나다 보면

잘생긴 외모가 다가 아니고

외모로 인한 +가 될 순 있지만

외모가 빼어나지 않아도

매력적인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외모 말고 당장의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미소'입니다.


미소 근육은

자신의 노력과 시간 투자에 따라

그 크기가 좌우된다.

출처 끌리는 이들에겐 이유가 있다 36페이지


'자연스러운 미소'를 가지기 위해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기분 좋은 미소와

듣기 좋은 목소리는

만나는 사람에게도 좋은 기분을

전달하게 됨을 느낍니다.



또한 당연하게도

상황에 맞는 표정을 연출하는 것도

매력 지수를 향상시키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을 상대하다 보면

말실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말실수를 하는 이유가

대부분 말을 먼저 내뱉고 생각하거나

감정 조절이 되지 않아 벌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에 해당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을

내뱉기 전 생각을 하고

말을 하는 연습과

감정 컨트롤하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사회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유머 감각과 공감 능력도

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다양한 꿀팁 30가지를

알려주는 책으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알고 있을 만한 기본적인 지식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지만

다시 한번 더 상기를 시켜줌으로써

기본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는 걸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매력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 번쯤 읽어볼 책이었습니다.



매력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외모에 정성을 쏟는 사람들이

대체로 많은 것 같습니다.



외모 지상주의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지만

외모 말고 다른 항목들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상, 끌리는 이들에겐

이유가 있다

출판사 예미

서평 후감을 마감합니다.

끌리는 이들에겐 이유가 있다

박기수 지음
예미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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