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Seo Jinwon)
@seojinwonknb3
+ 팔로우
청소년을 위한 박물관 에세이
안금희 외 6명 지음
해냄 펴냄
박물관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진로 고민 중인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춰서 쓰여진듯 하다. 박물관의 학예사(큐레이터)로 일하는 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어보길 추천한다.
박물관이 과거에는 유물의 수집과 보존에 초점을 두었다면, 현재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전시와 교육에 초점을 두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미래에는 홀로그램, 인공지능, 증강현실, 메타버스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유물 콘텐츠와 관람객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나갈 것 같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 있다>가 현실이 될 날이 점점 가까워지는듯 하다. 박물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박물관이 콘텐츠 산업의 중심에 서기를 응원한다.
#32
1
서진원(Seo Jinwon)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