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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존 가트맨.최성애 박사의)의 표지 이미지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조벽 외 2명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감정은 모두 수용해주되, 남에게 해로운 행동, 자신에게 해로운 행동은 안 된다고 한계를 긋는다.

일반적으로 관계가 좋게 유지되려면 긍정성 대 부정성의
비율이 5:1 정도는 되어야 하고, 관계가 깨가 쏟아질 듯 좋은 ‘달인’이 되려면 20:1이 넘어야 합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습관’적으로 긍정성을 먼저 보는, 호감과 존중의 문화를 가정이나 학교에서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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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향한 충동이 정말 있는 것일까?
무엇가를 꼭 써야한다거나, 이 책의 주인공처럼 마음속에 있는 것을 그림으로 그려야만 한다거나…

평범한 사람으로서 어떤 한 분야에 모든 것을 걸고 미칠 수 있다는 것, 천재라는 것이 부러웠다.
그렇지만 나는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추구하는 6펜스의 세계의 사람일 뿐일 테지.

달과 6펜스

서머셋 모옴 지음
민음사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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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

서머셋 모옴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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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생각보다 야해서 놀랐다..!

사랑의 쾌감은 순식간에 피어올라 황홀경에 빠지게 하고는 짧게 갈망에 불탔다가 금방 꺼지고 말았다. 골드문트는 그러한 과정 속에 모든 체험의 핵심이 들어 있다고 생각했다.

수도원에서의 엄격한 생활. 이 생활 중에 나르치스를 만났다. 나르치스는 골드문트의 본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신부님의 심부름으로 약초를 캐러 수도원 밖을 나가 잠시 잠에 빠졌다가 우연히 마주친 여인과의 키스로 이성과의 사랑을 알아버린 골드문트는 자신이 수도사가 될 운명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나르치스와 작별 인사를 한 뒤 수도원을 떠나 방랑 생활을 시작한다.

방랑 생활을 하며 골드문트는 수많은 여자와 사랑을 나누지만, 짧은 순간일 뿐 그 누구도 골드문트를 따라 떠돌이 생활을 하려 하지는 않는다.

잠시 어떤 기사의 성에 머물며 겨울을 지내려 했지만, 기사의 두 딸과 삼각관계(?)에 빠져 쫓겨나고 만다.

니클라우스에게서 조소를 배우며 사도 요한 상을 만든다. 본인에게 예술가의 기질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만, 아직은 부족하다는 생각에 더 많은 경험과 자유를 누리려 다시 방랑 생활을 시작한다.

흑사병을 피하기 위해 로베르트와 레네와 함께 지내다가 두 번째 살인을 저지른다.

다른 사람을 모방하려고 애쓰지 말고, 본연의 자아를 되찾고 자아를 실현하도록 애쓰는 것.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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