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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성실함

@gukja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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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 목표로 해야 할 건 어제보다 나은 글이지,
타인의 글이 아니다.
경쟁은 모든 곳에 필요한 게 아니다.
경쟁하려는 마음만 내려놔도,
너무 잘하려는 마음만 내려놔도 글쓰기는 훨씬 수월해진다.”

“어제의 내 글이나 어제의 괴로움은
비교 대상이 될 수 있지만,
남의 글이나 남의 아픔은 비교 대상이 아니다.
인정의 대상일 따름이다.”

#아직도글쓰기를망설이는당신에게
#박순우
#루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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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kja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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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저절로 선하거나 악하게 싹이 트는 씨앗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한 아이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따뜻하고 열려 있으며
타인을 믿는 사람이 될지 아니면
냉혹하고 파괴적인 독불장군이 될지는
아이를 세상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사랑의 의미를 깨우쳐주는
- 또는 사랑이 수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우쳐 주지 못하는 -
사람들에 달려 있습니다.
“요컨대 사람들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만
배우는 법이다.”
괴테의 이 말은 진실이 틀림없습니다.

#폭력에반대합니다
#아스트리드린드그렌
#위고
4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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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성실함

@gukja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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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가 함께일 때마다
다르게 빛나는 소영이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나는 다른 사람의 기억에 살아 있는
소영이를 만나도 괜찮을 것 같다.
웃으면서, 그리워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소영의친구들
#정은주
#사계절

여기 없는 아이를 기억하는 일은
남은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일이다.
그것이 바로 죽음을 받아들이고
상실감과 슬픔을 극복하면서
제대로 애도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 작품 해설 중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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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kja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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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괴로운 일을 당해 숨고 싶었던 건 잘 알아.
근데 자신을 존중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한테 존중받을 수는 없어.
네가 먼저 널 긍정해야지 다른 사람도 동화될 수 있잖아.
괴롭힘에 깨진 네 마음, 꿈, 기분 같은 것들을 계속 말해.
말하지 않으면 누구도 널 이해할 수가 없어.
아이들이 듣지 않는 것 같아도,
말하다 보면 언젠가는 널 이해하는 사람이 생길 거야.
그런 사람이 생길 때까지 우리 휘둘리지 말고
같이 자신을 지켜 내자.“

#비스킷
#김선미
#위즈덤하우스

너는 별이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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