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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이수연 지음
클레이하우스 펴냄
소중한 사람이 떠나간 세상에 남은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
소중한 사람을 먼저 떠나보내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남은 시간을 잘 살아낼 수 있도록 다독여주고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판타지 힐링물이다.
주인공인 지안은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으로 삶이 무너진 사람들에게 다시 살아 갈 수 있도록 사려깊은 위로를 건네며 공중전화라는 매개를 통해 떠나는 사람이 남긴 마지막 마음을 전하여 남은 이들이 잘 살아갈 수 있게 한다.
세상 어딘가에는 이런 기적이 하나쯤 있어도 좋지 않을까.
잘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힘든 일을 지나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 나도 그들의 말처럼 잘 살아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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