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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

구병모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파쇄
#구병모

인기가 너무 많아 예약도 힘든 #파과 를 대신해서
'꿩 대신 닭'이라는 느낌으로 데려왔다.

알고보니 <파과>의 외전 소설 (번외 소설)이었다.

흐음.. 흐음.. 흠흠흠..
<파과>를 읽고 난 후 <파쇄>를 읽으시길..

대체 왜 킬러로 훈련을 받고 있는건지 -.-a
도통 알 수 없었다.

난해했지만 <파과>를 읽고 싶다는 생각은
더욱 간절해졌다. 희안하네??! 😅

#외전소설 #번외소설 #단편 #위픽
#2024년109번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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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못 먹는 남자 게시물 이미지
#못먹는남자
#정해연

음식을 먹으면 타인의 죽음이 보이는 삶은
재능인가, 저주인가?


✔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날 방법을 고민중이라면
✔ 독특한 소재의 장르소설을 찾고 있다면


📕
제영에게 죽음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것도 밥을 먹을 때.

죽지 않기 위해 최소한의 것만 먹으며 죽은 듯 살았다.

어느 날, 사장의 죽음을 보았다.
그런데 죽어야 할 사장이 죽지 않았다.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다른 사람이 죽음을 맞이했다.

대신사.
다른 사람이 대신 죽어 죽음의 운명을 피했다.


그리고... 그 남자를 만났다.
❝너도 보이는구나?❞


세상에 죽어 마땅한 사람은 있을까.
제영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정해연 작가만의 '헉'하는 느낌은 조금 아쉬웠던 작품.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고 읽는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을 찾아본다.



#스릴러 #미스터리 #소설추천 #독서기록
#2025_91

못 먹는 남자

정해연 지음
엘릭시르 펴냄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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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소란한 속삭임 게시물 이미지
#소란한속삭임
#예소연

✔ 무수히 많은 소음 속에서 나의 존재감을 찾고 싶다면
✔ 서로의 귀에 속삭이며 이해받고 이해하고 싶다면

❝중요하지 않아도 속삭임으로써 중요해져요.❞

지하철에서 시끄럽게 구는 남성에게 맞선
'시내'에게 동조해준 덕분에
'모아'는 모임에 들어올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른바 '속삭이는 모임'

비밀을 속삭이진 않으나
그것이 마치 큰 비밀이라도 되는 양 ❝속삭이는 모임❞

이 모임의 정체는 무엇인가...



🌱 속삭이려면 최소한 두 사람은 필요하지. 별 것 아닌 귓속말을 소중하게 들어주었던 그 시절의 소곤거림이 그립다. "아주 중요하고 소중해진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을 다시금 느껴보고 싶다.


#위픽 #위픽도장깨기 #단편소설
#2025_90

소란한 속삭임

예소연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일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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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죽이고 싶은 엄마에게 게시물 이미지
#죽이고싶은엄마에게
#한시영 #도서제공


✔ 엄마를 미워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썼다면
✔ 복잡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에세이를 찾는 독자라면



📕 사랑과 증오, 솔직하다
엄마의 알콜 중독으로 인해 받은 상처와 갈등
엄마를 경멸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엄마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망할 애비. 취한 엄마. 죽어라.

하지만 그 경멸의 밑바탕에는
그런 마음을 품은 것에 대한
미안함과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다.

사랑과 증오의 복잡한 감정을 덤덤하게 그렸다.
또 이런 감정이 '엄마'의 역할을 감행해 나가는 데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 풀어냈다.



📗 그럼에도 '사랑'을 배웠다
술 냄새로 인해 엄마의 사랑이
진짜 사랑인지 아닌지 괴로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배웠다.

돌봐야 할 엄마여서 버거웠지만,
그럼에도 버팀목이 되어준
엄마를 사랑한다는 저자의 고백이 감동이었다.



🌱 엄마와 지지고 볶고 사랑했던 그 모든 순간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엄마가 많이 생각났던 에세이


@달출판사 감사합니다

#에세이 #독서기록 #북스타그램 #bookstagram
#2025_88

죽이고 싶은 엄마에게

한시영 지음
달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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