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많이 좋아하게된 작가의 책을 도장깨기 하듯이 연속으로 읽고 있는데, 이번 책은 아주 좋았다.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게 바로 나만의 삶을 사는건데,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인생살기와 비슷한 철학을 이 책 곳곳에서 발견하고 동의할 수 있었다.
인생을 사는 일은 객관적인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다. 남들과 똑같이 남을 따라 하며 살 수가 없기 때문에 상황은 더 복잡해 진다. 그래서 우리에게 남겨진 최선의 혹은 유일한 방법은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이다. 나 자신만의 인생의 선택이 쌓이면, 그것이 바로 내가 되는 것인데, 인생의 선택엔 옳고 그름이 있기 보단, 그냥 나만의 선택이 제일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