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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다산책방 펴냄
카톨릭교회의 거대한힘에 기대어 정부의 묵인하에 자행된 수녀원에서 운영한 세탁소에서 벌어지는 인권유린을 다룬소설이다.그속에서 처음에는 용기를 내지못하던 카톨릭신자인 주인공이 종교와 현실속에서 마음의 갈등을 겪으며 결국에는 용기를내어 한 소녀를 구출하고 마음의 행복을 찾는다. 시대마다 주제는 다르지만 이것과 비슷한 사례들이 계속해서 발생한다.권력,돈,지위,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롭지못한 정부나 단체가 바로 그것이다.지금 우리 주위에도 찾아보면 얼마든지 널려있다.남의것 빼앗지않고 주위 사람을 돌볼수있는 정의가 바로설수있는 그런날이 오기만을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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