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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다산책방 펴냄

카톨릭교회의 거대한힘에 기대어 정부의 묵인하에 자행된 수녀원에서 운영한 세탁소에서 벌어지는 인권유린을 다룬소설이다.그속에서 처음에는 용기를 내지못하던 카톨릭신자인 주인공이 종교와 현실속에서 마음의 갈등을 겪으며 결국에는 용기를내어 한 소녀를 구출하고 마음의 행복을 찾는다. 시대마다 주제는 다르지만 이것과 비슷한 사례들이 계속해서 발생한다.권력,돈,지위,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롭지못한 정부나 단체가 바로 그것이다.지금 우리 주위에도 찾아보면 얼마든지 널려있다.남의것 빼앗지않고 주위 사람을 돌볼수있는 정의가 바로설수있는 그런날이 오기만을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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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남여의 심리에 대하여 궁금하여 접하게 되었지만 큰 기대와는 달리 얻은것은 미미한것 같다.
하나의 큰 주제 즉, 여자들은 왜 힘세고 돈많고 헌신적인 남자를 좋아할까? 그리고 남자들은 왜 어리고 몸매좋고 순결한 여자를 좋아할까? 라는 제목속에서 소제목인 사랑과 섹스,유혹과 갈등,결혼과 이혼,정절과 부정 등 우리들의 가장 보편적인 것들에 대하여 진화이론을 설명하는데 소제목 속에서 큰제목의 내용을 기초로하여 반복적인 설명이 계속된다. 즉 작으마한 소제목은 많이 있고 설명은 많이하지만 결국 큰제목의 내용으로 결말짓는것으로 느껴진다.
인구가 감소하고있는 현재를 기준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욕망의 진화를 기대해본다.

욕망의 진화

데이비드 M. 버스 지음
사이언스북스 펴냄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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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은 대부분 늦게자고 늦게 일어날까? 루틴은 일정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살고있다면 자고 일어나는것을 맞춰야하는게 공동체 생활인데.... 배려하지못하는 자기우선주의는 지양해야하지않나?

매일매일 일기를 쓰다보면 산문과 시를 쓰게 되고 결국 시인이 되었다.. 우린 일기를 쓰지않아서 시인이 되지 못한거고...

일기시대

문보영 (지은이) 지음
민음사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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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youngsin

2024년 현재 74세의 신경정신과 전문의 출신의 대만의사로서 나이듬에 대하여 생각해야할 여러가지 분야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나름대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알려주는 책이다.먼저 지나간 인생의 선배로서 경험해본것을 후배에게 가르쳐 주듯이 우리들은 그저 좋은것은 받아들이고 나와 맞지않는것은 다시 생각해보면 좋지않을까 생각한다.

우리가 나이듬에 있어서 어떻게 살아갈지를 생각하고 준비하는것과 그저 흐르는데로 몸을 맡기는것과는 삶의 의미와 느끼는 가치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을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삶에대한 방향이랄까 하루를 보냄에 있어서 만족감이랄까 뭐가 됐든 살아감에 대한 목표나 가치를 추구할수 있는 건강한 인생을 보낼수있는 기초가 되고 바탕이되는 것을 준비함에는 부족함이 없을것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항상 선택은 우리가 결정하는것이고 결과도 우리의 것이다.

나답게 나이 드는 즐거움

류슈즈 지음
더퀘스트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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