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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나는 이 책에 나오는 미드를 하나도 보지 않았다. <하우스>는 교수님께서 수업 시간에 한 편을 보여주신 적이 있으니, 엄밀히 말하면 한 편을 봤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미드는 미드를 안 본 사람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세상엔 참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있구나, 이런 삶의 방식도 있구나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미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본 미드를 추억하며 읽고, 미드를 안 본 사람이라면 어떤 미드로 입문할지 고민하며 읽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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