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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혼자도 결혼도 아닌, 조립식 가족의 탄생)의 표지 이미지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황선우 외 1명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같은도시에 살고 같은 대학 단과대에 진학하고 같은 학번이고 고양이 두마리들을 키우고 같은 콘서트나 전시회를 다녔던 기막힌 인연의 두여자들이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하지만 성격은 서로 다조적인 여자들이 둘이 뭉쳐 한살림을 살아가며 겪는 에세이.
그들처럼 살면 재미나고 편하겠다. 하지만 모두가 이렇게 살면 인간의 종족번식의 의무는 어떻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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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관념적 인문학적으로 논술되어 있다.

살 만한 삶과 살 만하지 않은 삶

주디스 버틀러 외 1명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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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6학년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본다. 1979년, 유신헌법콰 대학생들의 데모 박정희의 죽음. 세상이 혼란스러웠다. 그런만큼 나 자신도 무엇이 옳고 어떻게 살이야하는지 혼란스러웠다. 지나온 지금 그 때 좀 더 진중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후회가 된다.
읽는동안 집중해 읽었고 보리와 루미의 재회장면에 뜨거움이 올라왔다.

열세 살 우리는

문경민 지음
우리학교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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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궁이라는 경복궁은 임진왜란때 불타 고종때 중건됐으나 일제때 또 많이 훼손돼어 고목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마음 아프다. 얼마전 창덕궁을 가보니 나름 수목이 잘 꾸며져 한국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했다. 창경궁 경운궁도 일제에의해 피해를 본 궁인데 이렇게 일본에 피해를 본 민족이며 나라인데 작금의 위정자들은 친일 짓거리를 하는게 게탄스럽다. 궁에는 소나무,잣나무,회화나무 등 민족적 나무가 그래도 명맥을 이어오는게 고맙다. 잘 지켜 후손에게 물려 줬으면 좋겠다.

궁궐의 고목나무

박상진 지음
눌와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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