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호르몬, 특히 동기 부여 호르몬인 도파민도
결국 생활 습관과 관련이 있다.
규칙적인 운동(유산소, 근력), 좋은 식습관, 양질의 수면,
스트레스 관리(명상, 취미, 사회적 관계)
이 네가지의 루틴화는 뇌에 안정감을 주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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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천바구니를 가지고 다니고, 자동차보다는 걷는 것을 좋아하며,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크게 힘이 되는 책이었다. 앞으로도 무엇무엇을 하지 않는 것은 환경을 위한 것이구나 생각하면 뿌듯할 거 같다. 여름이라고 인정사정없이 에어컨을 켜는 사람들은 앞으로 당신의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한번쯤 생각했으면 좋겠다. 이외에도 패스트 패션이라 부를 만큼 싼 옷들의 과잉 소비, 생애주기가 턱없이 짧아진 전자기기, 고쳐쓰기보다 새것을 부추기는 사회, 유통업체와 산업체의 이해관계로 만들어지는 무수한 1회용품들, 기후 킬러인 인터넷의 과도한 사용, 마지막으로 엄청난 이산화탄소의 배출로 환경 오염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비행기 여행'의 문제점까지 위기에 처한 지구를 위해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덜 쓰고, 다시 쓰고, 재활용하고, 과잉을 거부하자!!
쓰레기 거절하기
산드라 크라우트바슐 지음
양철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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