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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북로드 펴냄
드라마를 2화까지 재미나게 보고 원작이 궁금해져서 보기시작했는데 흡입력좋은 미스터리소설 올만에 접한기분이었다
읽기시작하니 금새 보게되고 드라마보다 더 흥미느끼며 봤다
드라마는 원작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맞게 어떻게 각색하고 만들었는지 궁금해 보게될거같긴하다
사람이 젤 무섭다는 말은 역시나 진리
각자의 사유로 한가족의 몰락에 침묵하고 거짓을 얘기하고
얼마나 이기적이고 잔인한지 인간본연의 민낯이 낱낱이 보여진다
아쉬운점은 드라마와는 달리 소설속의 주인공 토비아스는 본인의 결백을 위해 스스로 사건을 파헤치지 않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물론 그게 더 현실적이긴하다
원작에 어떤 각색으로 드라마가 진행되는지 보는것도 또다른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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