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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여러모로 시대보정이 필요한 소설.
작가의 연혁에 의해 근사하게 보이는 느낌을 지울수 없지만
욕망을 꽤 긴밀하게 표현한 로망스,
장치없이 바뀌는 시점에서 쓰여진 대사는
누가해도 어색하지 않은거 같은 오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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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재일동포의 북송에 관한 낯선 이야기.
어디까지가 픽션으로 표현되었느지 모르겠지만,
노래와 시를 토대로
작가의 감정을 거치고 만들어진 글은
분명히 존재했던 굶주림의 세상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누군가의 지난 세상이 기록되는 것,
소설이 가진 하나의 힘이 아닐까.

가마우지는 왜 바다로 갔을까

이성아 지음
나무옆의자 펴냄

읽었어요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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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는 왜 바다로 갔을까

이성아 지음
나무옆의자 펴냄

읽고있어요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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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c_shock

의지를 무너뜨리고 나를 조종하는 호르몬에 대해
의학이 그 베일을 한장씩 벗겨내고 원리를 파악할 때,
호르몬 작동원리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 같아도
그것을 작동시키는 건강한 동력은 매우 단순한 곳에 있음.

먹는거, 자는거, 움직이는거,

호르몬은 어떻게 나를 움직이는가

막스 니우도르프 지음
어크로스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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