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힘들었을때는 사회 초년생때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좋아하는거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일만 죽어라 했으니 그때 지칠만도 했었단 생각이 든다.
그때 숨쉴틈 하나라도 찾았으면 좀 덜 힘들었으려나.
그런 틈이 있어야 지치지 않고 더 길게, 더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을 이제서라도 책을 통해 본다.
그리고 그때의 나를 위로해본다. 이래서 울컥했나.
종종 나는 주변사람들에게 어떤 것을 할 때 즐거운지 묻는데
그럴때마다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는 대답을 듣는다.
나에게 역으로 너는 어떠냐고 되 묻는 경우도 많은데
나는 티는 안나지만 조용히 좋아하는걸 찾고 있다.ㅋ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우리, 이제 찾아봐야 한다.
막막하다면 이 책이 힌트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