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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을 영혼 없이 일하며 보내는 나에게 이 책은 새로운 견해를 제안하는 작품이었다.
사소하고 보잘 것 없는 일상, 그 속에서 보석을 찾아내는 작가의 능력이 참 대단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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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73
더 나아져야 한다고 끊임없이 다그치는 인간 세상과 달 리, 자연은 나무라지도 채근하지도 않는다. 나무가 나무로 살고 새가 새로 살듯 나는 나로 살면 된다는 걸 알게 할 뿐.
P. 74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을 땐 큰 질문은 쪼개서 작은 질문으로, 큰 시간은 쪼개서 작은 시간으로, 1년이 막막하다면 다만 봄의 하루를 성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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