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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미래를 원하는가
박성원 지음
이새 펴냄
꼰대적인 마인드로 가득찬 기성세대이자 답답한 공무원사고방식으로 가득찬 상태로 미래를 논하는 뇌내망상글
미래를 상상하는 글을 보면 초딩이 상상하는 유토피아를 써놓고 있다
실현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한다. 왜? 사람들사이와 지역간의 관계 그리고 국가간의 역학관계를 모르고 있는건지 빠져있으니 핑크빛이야기만 떠오르는것같다
그리고 자본주의 체계를 완전히 무시한 이야기뿐이다
글이 전체적으로 결과론적 해석뿐이다
저자는 여러 최신 기술을 지역적 요구와 문화적차이를 이해하면서 정보해석력을 키워야한다고 한다. 그리고는 페이스북을 예로든다
페이스북이 정치 도구로 쓰이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사용자들의 오용이지 미래에 이렇게 쓰일것이라고 예측하고 만든것이 절대아니다. 즉 결과를 보고 원인을 거꾸로 끼워 맞추는 일을 벌이고 있다
실제로는 페이스북의 시작은 단지 교내 가십거리를 즐기기위한 놀이터였다
요상하게 결과만 보고 해석하는 버릇이 있는지 이것말고도 책전반적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젊은세대들에게 당장 유용하지 않더라도 미래에 도움이 될만한 것을 해야한다고 한다. 여기서 깊은 한숨이 나온다
그렇게 하면 어디서 돈이 나올까? 누가 밥먹여주면서 지원해주는가? 현실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이 가득한채 입밖으로 꺼내는 용기는 만용이다
만약 당장에 유용하지 않은 일에 도전했다가 실패하면??? 그사람에게 인생책임져주나?
한국에서 창업했다가 실패하면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런 창업도 위험하다고 해서 함부로 하지말라고 경고하는데 당장에 유용하지 않는것을 하라고? 공무원도 그런짓을 안하겠다
왜 돈많고 지위가 있는 늙다리들이 직접안하고 젊음세대들에게 위험구렁텅이에 빠뜨리려고 하나?
책에서는 미래변화요인을 8가지나 나열하고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한가지가 빠졌다.
정치라는 항목이다
8가지 요인들은 세상이 평화롭고 서서히 성장하는 꿈의 사회에서나 발현되는 것들이다
그리고는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분류한것을 길게 써놓았다. 지루하다
현실은 법을 만들고 시행하는 정치인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일부러 나라간의 갈등을 만들어 긴장하게 하여 경제를 망하게 만들수 있다 즉 평화로운 발전을 가로막는다
또한 기득권들에게 힘을 실어줘서 자신만의 왕국을 더욱 견고히 하려고 노력한다.
이 요인은 미래를 더욱 예측 불가하게 만든다
미래학이라는 이름으로 공공정책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사회과학분야인가??
미래의 변화는 과학이 선두로 앞서간다. 따라서 과학적 지식없이는 미래 예측은 정말 장님 코끼리다리 만지기이다
그다음에 따라가는 것이 문화이고 마지막이 법과 정책이다
학문의 속성이 정책이 기본이라하니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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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없는것에독설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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