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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지은이) 지음
자이언트북스 펴냄
평점 : 5 / 5
읽고 나서 개쩐다 라는 말 밖에 안 나왔다.
”더스트 시대“를 겪은 세대와 극복해낸 그 이후의 세대들의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소설이 먼 미래(?)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지금 현실과 비슷(미세먼지, 전염병 등) 하다고 느껴진다.
연애소설은 아니지만 그 시대속에서의 각기 다른 인물들간의 여러감정들 그 속에 피어나는 장면들이 나를 더 소설속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책은 직접 읽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지수와 레이첼이 행복했으면 하는 상상들을 계속하며 한동안은 그들의 불행한 시대의 이루지 못한 사랑에 며칠 동안은 상상하면서 혼자 행복에 잠겨 소설을 즐겼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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